딸이 태어나기전에는 부동산에 관심도 없었고, 물론 집값 상승할때도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세집을 신혼때부터 3번씩 이사하면서 지치고 딸아이를 위해 자리를 잡아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 대전의 처가 근처 (기존 거주지는 구미) 로 이사하면서 생에 처음으로 청약을 넣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바로 당첨되었습니다! 

 -사실 74A 타입이 판상형으로 인기가 많을거라 생각돼서 74B는 타워형이고 구조도 잘 빠진편이 아니라 비선호 타입일거라 예상했고, 

  당첨 및 내집마련이 목적이라 74B를 노렸는데 바로 당첨되었습니다 ㅎㅎ (신혼특공 기준 74A 8.8:1 , 74B 2.9:1)

우선 와이프 명의로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하여 이번에 당첨되었구요, 가족은 와이프 (무직), 저 , 딸 (2살) 있습니다.

저는 21년 기준 대략 4500정도 연봉 수령이구요, 와이프는 2019년도부터 전업주부입니다.

와이프 명의로 청약을 신청한 이유는 제가 저번달부터 해외 출장중이라 (대략 1년) 제 명의로 청약 담청될 경우 서류준비에 문제가 많아서 와이프 명의로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전세 만료기간이 24' 1월이구요, 당첨된 아파트 입주일이 25' 1월 (예상) 입니다.

대략 1년정도가 붕 뜨게 되어서 이때 처가집으로 전입을 하면  할까 싶었는데, (3억중반정도 하는 대전 장모님 명의고 1주택자)

잠깐 검색해보니 처가집으로 전입하고 차후 입주 시 주담대 받을때 문제가 좀 있을거 같더라구요..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혹시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주실분 없을까요? 

그리고 와이프가 주부인데, 중도금 대출 (이건 보통 문제없이 잘 이루어진다고 함) 과 입주 시 주택 담보 대출 받을 때 문제가 될까요?

 - 분양가는 29평 4.4억이고 생에첫주택이라 DSR 50% 이지만 저희는 양가 부모님 도움 및 보유재산 계산해보니 대략 1~1.4억 정도 대출 하면 될거같습니다. (30%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