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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은 우선 계산방식을 예전처럼 되돌려놔야한다고 봅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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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계산할때 큰 부분을 차지하는게 신용대출일겁니다.
검색해보니 처음에는 신용대출은 10년 분할상환한다고 가정하고 계산했군요.
그러다 7년 -> 2022년 1월부터는 5년으로 축소된건데, 생각해보자구요.
소득대비 대출을 해줘야하는건 맞긴한데, 2021년 12월 31일이나 2022년 1월 1일이나 신용여력은 똑같은데,
갑자기 신용위험이 생긴건??지 한도를 줄여버리는게 말이 되냐 말이죠.
이걸 다시 10년으로 돌려만 주면 한도가 꽤 살아날거라 봅니다.
예를들어 연봉 5천인 사람이 신용대출을 1억 받았다고 하면, 지금은 DSR 40%로 추가대출이 힘들지만
이걸 10년으로 풀어주기만해도 20%로 줄어드니 남은 20%로 주택담보대출도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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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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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R을 완화하자는게 아니라 DSR 40%는 그대로 두고, 총량규제(현재 총대출한도 2억이나 추후 1억으로 낮아질)나 계산방식을 합리적으로 바꿔야된다는 말입니다. |
그만들어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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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3협약 자체가 금융권의 BIS비율을 높히는거라 대출총량도 줄어들수밖에 없는구조 같아요. 금융권입장에선 결국 대출을 줄여야하는 입장입니다. 복잡하지만 연동되어있다고 생각됩니다. |
그거시알고싶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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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들어오자! 금융권 입장에선 예치금의 몇배를 융퉁할 수 있게 하는게 대출인데... 줄여야하는 입장이라뇨.. 은행은 줄이고 싶어하지 않죠... 다만 규제가 있어 따라야 하는 입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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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시알고싶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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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3가 정확히 어떻게 시행되어야하고 어떤 강제성이 있는지 모르지만 현재 외국 살고 있는데
DSR 40 수준 절대 아닙니다.
한 300%까지 해주는거 같습니다. |
아무개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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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만 정상화하면 굳이 신대마통이 필요가 없습니다
ltv를 비정상적으로 막아놓으니 우회하려고 신대마통쓰는거고 그러니 또 막으려고 10년상환을 5년으로 바꾸고 계속 악순환인거죠 정상화의 핵심은 ltv완화 및 dsr유지or다소완화입니다. 능력있는사람한테 충분히 빌릴수있게 해주고 상환능력 적당히 감안해서 빌려줘야 본인들 능력내에서 가장좋은집을 고를수있게 해줘야죠 경기외곽 경기핵심지 서울외곽 서울핵심지 가릴거없이 15억 주르륵이 말이 안되죠 |
shoo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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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떤말씀을 하시는지는 이해했는데요.
보통 집사기전이라도 급여생활자의 경우 신대 마통 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문제가 신대마통 운용중인 분들은 DSR계산시 10년 -> 5년으로 줄기때문에 담보가치&본인소득에 변동이 없어도 예전보다 담보대출한도가 절반이나 깍인다는 거죠. 실거주 집살때 예전에 보면 대부분은 LTV한도 60% 70% 끝까지 받았었거든요. 현금많아서 이자 아깝다고 안받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솔직히 30년 풀로 대출 상환할 거라고 생각하고 대출받는분 안계시잖아요. 레버리지 끌고 가는게 더 유리하다고 보는거니까..
말씀하신대로 규제를 하기위해 규제를 하고 또 규제를 하고 악순환이었던 것인데, 이를 정상적으로 돌린다고하면 DSR 기준은 그대로 두더라도 계산방식은 예전처럼 돌려놔야되지않냐는 거죠. |
큐비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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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3 협약 모르시는듯 다들 ㅋㅋㅋ DSR풀면 한국 은행들 신용등급 떡락입니다. 몇년을 미루다미루다 시행한거에요 다들 국내부동산만 보지말고 국제 경제 좀 살피세요 윤석열 정부에서 DSR 못풀겠다 소리가 왜 나오겠어요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