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주차장이용료, 장기수선충당금 등등 부가 금액이 한국보다 많이 높더라고요.

우리나라로 치면 59~72제곱미터가 주력 평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은 84가 주력 평형이라 국평이라고 부르구요. 

23구가 서울보다 약간 넓은 627평방킬로미터 정도인데 

산이 적은 간토 평야지대라 서울보다 2~3배 넓은 대지 면적이라고 

봐도 됩니다. 

일본은 발코니 확장 없음.

주차비를 40평대 관리비만큼 냄.

도쿄가 6억대면 거저 아닌가요?

경기도 변두리 아파트도 6억 넘는데..

도쿄도 크기가 수도권만 합니다. 근데 도쿄도 근처 도시의 신축이 6억이라는거면 우리나라 경기도 변두리 아파트랑 비슷한 입지에요. 거저 아닙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인천 부천 과천 성남 용인 수원 쯤 합친게 도쿄도입니다

천안정도 까지 입니다

@waps 도쿄도 면적이 서울시 3~4배정도 되요. 서울 600 도쿄도 2200쯤

천안까지는 아니고 도쿄도 주변 저기서 말하는 수도권을 합하면 뭐 천안 될수도 있겠네요

이런 의문 때문인지 본문에 친절하게 도쿄 23개 구부는 평균 8억대라고 이야기하고 있네요.

여담으로 일본 아파트는 평균적으로 작은것도 있고

발코니가 정말 말 그대로 화재대피용인 소규모, 외부샤시도 달지 못하는 형상이라 전용면적이 그냥 전용면적이지요.

반면 한국의 신축아파트는 발코니 확장형이라 써 있는 전용면적이 전부가 아닌, 거기에 30%정도는 더해야 되고.

또한 주차비를 내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애당초 주차장 자체가 적습니다.

100세대 맨션에 주차면수 30개, 이런 경우도 무척 흔하고, 그래서 주차비가 비싸고 그 돈을 낸 사람만 주차하는거죠.

보통은 단지 밖의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게다가 한국식 대단지 아파트는 적어도 도쿄 23개 구부에서는 별로 보기 어려울 것이라서

단지내 조경이라는 것이 작고, 분양홍보책자를 봐도 단지 밖의 공공 공원 이런것을 소개하죠.

그냥 한국에서 주상복합 오피스텔 이런것과 비슷하다고 보는게 나을 것입니다.

그런것 다 감안하고 봐야 될 가격이지요.

yahoo.jp 가서 지도, 항공사진 보면 대단지 아파트가 얼마나 있나 바로 보여지고, 부동산 섹션에서 물건 보면 물건의 형태나 평면도 볼 수 있으니 쉽게 확인 가능할 것입니다.

20년 지나면 뿌시고 다시지을 생각하니 장기수선관리비를 제대로 안 걷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