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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합쳐놓았다는 타운하우스, 살아보면 개거품이라는 거 알게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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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 2022-05-17 06:50
조회 : 35921
타운 전경.jpg (73.3 KB)Screenshot_20220517-064554_Gallery.png (76.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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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2 2022-05-17 06:50
조회 : 35921 타운 전경.jpg (73.3 KB)Screenshot_20220517-064554_Gallery.png (76.7 KB)
아파트의 단점인 층간소음이 해결되고
단독, 전원주택의 단점인 관리가 힘든 점도 해결된 게 타운하우스라고 여러 군데서 광고 때리죠?
반은 맞는 얘기인데 한 달만 살아보면 무릎 다 나갑니다.
보통 집을 좁고 높게 짓는데, 이렇게 층마다 면적을 좁게 만들고 3층 정도로 만듭니다.
이래놓고 분양가는 7억 정도.
뭐 전용 주차 자리 있고 테라스, 마당 있는 점은 좋습니다.
그런데 집에 들어가자 마자 일단 계단 한 층 올라가야 거실이 나옴. ㅋ
밥 먹고 방에 들어가려면 또 계단 타고 한 층 올라가야함.
방에서 일 보다가 밥 먹으려면 계단으로 한 층 걸어서 내려가야함.
평생을 계단이랑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계단 올라가는 건 괜찮은데 내려갈 때 무릎 연골 다 작살나죠.
저런 집에서 일 년만 살면 바로 관절염 오고 약 먹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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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꺼내지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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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부가있겠습니까 꼭 아파트 팔아야할때 이런 글들이 나오면 뭔가 샤머니즘같은 생각이 드네요. 타운하우스 가지 말고 내 매물을 사길 바라는 마음이랄까..저런 타운하우스도 20억 가까이 합니다. 걱정마세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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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내려올때도 무리한 등산후 다리에 힘이 풀린상태에서 몇시간을 내려와야 연골이 나가는겁니다. 저렇게 한두개층을내려가는건 정상인 기준에서는 근력강화 되요. 이미 연골이 나간 상태에서 내려오는거 아닌이상에요.
그리고 바른자세로 계단타면 오히려 연골과 근육 강화됩니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주기적으로 등산하는 사람이 안하는 사람보다 관절튼튼하다고 나왔는데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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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꺼내지도마 삼겹살 탄거를 맨날 먹으면 확실히 암에 걸립니다. 그런데 우린 가끔 먹죠. 그리고 저 집 살면 맨날 주구장창 계단 내려갑니다. 그러니 무릎 나가죠. 가끔 가는 등산과 다르죠 |
말꺼내지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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