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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고 매매 안되어 전세입자에게 조기퇴거 부탁하는 경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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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현재 전세 세입자가 있는 아파트를 매도하려 하는 상황입니다.
전세 세입자는 갱신청구권 이미 한번 써서 4년차 살고 계시고 계약종료일은 내년 2월인데,
사정이 있어 그 전에 매도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근데, 세안고 매매라 그런지 잘 안팔리네요. 그래서 세입자분께 혹시 조기에 나가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려 합니다.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또 이렇게 해서 빈집을 만들면 더 거래에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나가시게 될 경우 전세금을 돌려드려야 할텐데 집이 팔리기 전에 전세금부터 드려야 하는 상황이라
이 경우에 전세금 환급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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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을 만든다...기보다는 매수인 나오면 임차인이 조기 퇴거 협조해줄 수 있냐는 식으로 접근하는 게 글쓴이 운신의 폭이 넓을 겁니다. 매수인 입주일과 임차인 퇴거일 맞추면 되겠죠. 대출- 글쓴이 1주택에 해당주택 전입조건으로 가능인데 대출 받고 금방 팔면(조기상환해야 하니) 조기상환수수료만 몇백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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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재계약 불가능에 몇개월 안남은 상황이라 몇천씩 제시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요 어차피 세입자가 이사 하긴 해야하니까요 물론 몇천을 제시해도 세입자가 거부하면 어쩔수 없구요
저같으면 사정상 집을 매매해야 할것 같은데 매매되면 조기퇴거해주실수 있냐고 복비+이사비 플러스 알파 약간 더 챙겨드릴거고 매매 계약되면 2개월정도 집구할 시간 드릴 예정이라고 가능하시겠냐 물어볼것 같네요
그리고 반드시 매매계약전에 날짜는 협의하시고 위로금 조건 및 퇴거 서약서같은거라도 받고 매매계약 체결하세요 나중에 말바꾸거나 집을 못구해서 이사 못나가니 얘기나오면 더 골치아파질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