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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애완동물 특약 위반할시 어떻게해야하나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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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외 거주중이라 신축분양받은 입주 못하고 아파트 월세주고있습니다.
계약서상에도 상호합의하에 애완동물 금지특약 기재하였었습니다. "위반시 추가 청소비용 및 도배장판비용을 임차인이 부담한다"는 조건이 들어가있는 상황입니다. 보증금은 1000만원이고요.
계약은 2년중 1년이 남은 상황입니다.
이번달 월세가 입금이 안되어 연락해보려고 하다가, 카톡 프사에 강아지 사진이있는걸 우연히 발견하였습니다. 지난 히스토리를 보니 키운지 몇개월정도 된것같더라고요. 최소 지난 겨울부터는 저희집 배경인것같네요..
저희도 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동물을 무작정 내보내라할순없고,,
그렇다고 계약위반이니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모질게 하기도 좀 그렇고.. 사진으로 봤을때 집은 깨끗하게 해놓고 사는것같더라고요.
어쨋든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싶은데 혹시나 저희가 물어봤을때 본인 강아지아니고 친구 강아진데 집에 왔을때마다 찍은거다라고 우기거나 잡아떼는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나요ㅎㅎ 젊은 여성분이고 강아지 사진이 계절별로 꽤있어서 그렇게 잡아뗄것같지않은데 혹시나 어거지 싸움으로 번질까싶어 준비를 좀 하고 말을 꺼낼까 싶습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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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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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강아지라도 한두번, 하루이틀 방문 이상이라면 금지특약대로 이행해야죠.
계약서 위반해서 직접 애왕동물 키우는 거라면 좋게좋게 봐주지는 마세요. 그러다 오히려 손해만 봅니다. |
+_익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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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이시면 가끔 가셔서 사진찍는다던지 증빙확보를 하시는게 좋은데 해외면 친구분한테라도 부탁해보세요.
깨톡이나 이런 프사 사진도 다 캡쳐해두시고,잡아뗄 경우를 대비해서...
그리고 내용증명 하나 보내세요.
그런데 내용을 쓰실때 '지금 너 개 키우는거 아니까 안치우면 쫓아낼거야!'가 아닌
아주 예의바르고 정중하게 의례 보내는 안부인사인거처럼 해서 (ex. 뭐 입주하신지 1년정도 지나셨는데 불편하신건 없으신지요?)
계약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계약대로 이행해주기를 '부탁'하는 어조로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목을 내용증명 이렇게 타이틀 쓰지 마시고 '계약 조건 이행 요청' 이런식으로 다시고 송달 방식만 내용증명(확정일자 효력)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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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적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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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버티면 사실 방법이 없어요
소송을 해서 내보내는것도 백프로 승소한다고 생각이 안들고요 지금와서 방법은 퇴거시 집안에 남겨진 개에 의해 생긴 집의 파손이나 스크래치를 돈으로 보상 받는 방법밖에 없어 보입니다. |
[* 비회원 *]
누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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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화로 애완동물 키우는지 물어보시고
1. 그렇다라고 하면 - 특약 작성 된부분에 고지를 하시고 추후에 손상분에 대해선 부담해주셔야한다라고 하세요(좋은 말투로) 2. 잡아떼면 - 아니다라고 하니 어찌할 방법은 없지요.. 증거만 확보하시고 나중에 퇴거시 손상된부분 제외하고 보증금 돌려주시면 됩니다. (카톡에 보니 어찌저찌 하다라는 말하지마시구요.. 해봐야 머리만 아프고.. "이다, 아니다"라는 세입자 말만 듣고 짧게 끝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