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쓰는글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서울 아파트 기준입니다.

폭락, 폭등만 주장하시는분들 제외하고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정책이 아닌 정치적인 의견은 사양합니다.

종전 8월에 전세가가 더 오를것이다. 밀려날것이다 라고 

예전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제 예상보다는 전세가 상승이 더딘건 아니 보합수준인건 사실이고, 

이 부분 잘못 예상한점 맞습니다.

다만 궁금한게 현재 금리인상으로 실제 서울내 나홀로/재건축 제외 전세가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지역이 있나요?

제가 전세를 구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상중하급지 매물을 볼때는 

아무리봐도 보합, 그것도 올초 정도의 보합정도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출 금리와 예금금리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변분들은 대부분 월세를

아직도 선호하고 있습니다.

보통 물량이 대규모 공급 예상 될시 사람들의 매매가 조정이 되고,

전세가 오릅니다. 즉 추후를 도모하면서 전세로 더 몰리는것이죠.

'18년전에 구매하시는분들은 걱정이 없고 

19년대 구매하신분들은 대부분 그당시 매매가가 지금 전세가 정도 될거고, 

20년에 구매하신분들도 아직 매매가 대비 수익 구간이실거고 

21년에 구매하시는분들이 고점으로 보이기 합니다만 현재 공급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면 

결국 강보합 이상의 장으로 흘러갈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LTV/DSR묶어놨었기 때문에 18년이전분들은 완전 수익구간이라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고 19년이후 분들은 5년고정으로 선택하신분들이 많으실텐데

향후 5년뒤까지 고금리 유지가 안된다면 크게 걱정할일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현재 리스크가 주는점은 인플레 때문이 크지만 미국 고용이 크게 문제가 없고,

1) 전쟁리스크(원자재 수급 불안, 물류 불안정화), 

2) 향후 코로나 지속 Risk 및 코로나당시 통화정책 정도인데 1,2번 모두 장기로 가게될

확률이 높지 않다고 생각하고 장기로 가게 된다면 사실상 전세계 침체가 예상될정도라 

직장 및 자영업자는 생계를 걱정할 수준으로 돌아갈것 같습니다.

종전 미중 무역 Risk 처럼 만약 위 2가지가 해결되는 기미가 

보일때 공급이 예상되지 않으면 결국 다시 강세장으로 갈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오히려 이번정권이 공급하겠다고 하면서 공급에 드라이브를 걸지 않는게

오히려 불안해 보입니다.

저는 예전에 글을 쓸때도 '일반인들은 저점을 절대 예상할수 없다, 

그러므로 1주택은 가장 좋은 물건으로 본인 감당 가능한 가격에 사야 한다'라고 했었습니다.

본인이 완벽하게 예측할수 있다면 회사 다니지 말고 '12~'13년도 아니 '17년도에만

5~6억정도만 투자해서 갭으로 2개 괜찮은곳에 샀어도 일반 직장인 평생 실수령에 

가까운 금액을 벌수 있을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 돈을 주고 누가사느냐고 하시겠지만 06?,08?때 반포 래미안 24평대 

미분양 가격이 대충 6억후반? 7억초반정도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존 IMF때 사례를 보면 IMF급 충격이 와도 '18년초중반? 가격은 어려울것으로

보이며 저정도 충격이 온다면 부동산이 아니라 주식시장, 사업등 당장 

먹고사는게 어려워질정도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