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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대출 금리 때문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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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RR
2022-10-06 02:47
조회 : 3114
codeRR
2022-10-0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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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3.8프로로 2.9억 전세대출 받고 들어왔는데 현재 5.4프로로 갑자기 뛰었습니다.
이자가 80만원대에서 갑자기 130으로 훌쩍 뛰어서 걱정이 되네요.
일단은 부모님께 3%조건으로 5천을 빌려서 일부 상환 했는데 앞으로 더 오른다고만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 청약통장 해약 후 재가입
대출 우대 조건중 청약 0.2%가 있었어요.
청약 가입기간은 5년정도, 납입은 30회정도 한 상태입니다. 한동안 분양 받을일이 과연 있을까 싶네요ㅜㅜ
2. 추가 일부 상환
현금 6천가량 있습니다.
분양 생각해서 계약금+a로 가지고 있었는데
그냥 상환해버린다. 도 방법같네요.
내년 초쯤 결혼식 준비를 해야해서 목돈 나갈일은 많습니다ㅜㅜ
3. 일부 신용대출 갈아타기
토스에서 신용대출 알아봤는데 전세이자보다 싼 금리(4.5%)로 나와있어서 일부금액을 신용대출로 바꾸는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이것도 변동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4.중도 이사
만기 못 채우고 나가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사는집이 다소 분수에 안맞는것 같기도 해서
1~1.5억 가량 저렴한 곳으로 이사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6개월 변동금리라 내년 3월까지는 유지인데
답답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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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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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젠 청약통장 없어도 됩니다. 지금 분양받은 사람들은 디질맛이죠. 2. 앞으로 대출이 어려워지니 상환하지 밀고 적금으로 가입해서 이자수익내고 대출이자 오른걸 메꾸세요. 차액은 잇겠지만. 최악일때 투자가 가능함. 3.전세이자가 낫죠. 신용대출은 금리변동이 심합니다. 4. 만기채우는게 손실도 없고 편합니다.. |
시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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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른건 몰라도 당장 결혼을 앞둔 무주택 청년에게 이미 5년/30회 납입한 청약통장을 해지하라뇨..이건 진짜 아니죠. 악마의 속삭임입니다. 작성자분 청약통장은 절대 해지하지 마세요.
제 인생에서 젤 후회했던 순간이 부모님이 만들어주고 쭉 납입해주셨던 청약통장을 여친과 여행간다고 해지하고 몰래 쓰고 나중에 철들고 나서 다시 가입한 경험입니다. |
+_익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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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넣은거면 님 말이 맞는데
이제겨우 5년 30회면 당장의 유동성을 생각하고 앞으로 당첨확률을 따져본다면 틀린말도 아님(특히 수도권은)
게다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건 별로 안중요하고
애를 몇이나 나을거냐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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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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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익명_+ 반대로 5년 30회면 그 금액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 시간이 들어있는 통장 금액보다 가치가 떨어질거라보세요? 꼴랑 0.2% 우대금리 때문에 날리기엔 미친짓이죠. 당장 공공분양 싸게 뜨면 결혼후 태아1명으로 신혼특공 11점인가 될 통장이 됩니다. 당첨 사정권 통장으로 변한다는 소리죠.
작성자분 제 말 무시하시면 크게 후회할 날 오실겁니다.
-먼저 결혼하고 내집마련하고 애 둘 키우는 가장으로써 경험해본 바 진지하게 걱정해서 말씀드린겁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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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은 KORIBOR, 전세대출은 COFIX 로 결정되고 둘다 기준금리 따라 움직이기에 비슷합니다.
신용대출 변동폭이 더 크다는건 대체 어떤 근거인가요 ㅋㅋㅋ 막싸지르지 맙시다 ㅋㅋ |
차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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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은 디질때해야지 너도나도할때하믄 망할텐데 마피뜨죠 지금 너도나도 원할때해서 그래서 현금확보는 주요 적긍이 대출이자 못이기죠 현금 일정량확보후 대출상환도 중요 적금있는데 대출부담스럽다는 말이 안된다는거 전세이자가 낫고 만기도 채우는게 나음 이사준비에 이사비까지하믄 그돈이 그돈임 |
시련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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