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래가 활발하게 되면서

급매물들이 거의 소진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건축비 + 지가를 계산하면

매매가가 원가수준이하여서

저 또한 길게 고민하지 않고 매수하기로 했습니다.

빠르면 내일 가계약금 들어갑니다.

현재와 같은 금리급등기+조정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실수요만으로 이렇게 거래가 되는 것을 보니

내년 조정지역 해제 후 투자세력까지 붙으면

괜찮은 초저가 매물은 꽤 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투자로서 저는 가지고 있던 현금은 모두 쓰는 셈이라

주식투자용으로 사용할 여유자금을 따로 대출로 마련했습니다.

어제 빅스텝을 진행했기에

오늘 금융채 5년 영향을 얼마나 받을까 봤는데

다행히 어제와 별차이없이 4.8%대가 나와 

대출금리 4.8xx + 0.38% = 5.2% 수준으로 

금일 실행됐습니다.

(5년 고정 후 변동금리로

현재 가능한 최저 금리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출자금은 곧 바로 OK저축은행 3.3% 보통예금에 넣었습니다.

이에따라 주식 투자준비금 유지비용이 

5.2% - 3.3% + 이자소득세 0.5%

= 연 2.4% 수준입니다.

(1년 후에 사용할 금액은 

5.0% 수준 정기예금에 넣어두면

유지비용이 1% 이하)

이 자금을 24분할하여

지금부터 2년간 분할매수 들어가면 

장기적으로 비용 대비 수익이 

충분히 괜찮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수년간 추가적인 

드라마틱한 부동산 하락 가능성을 염두해야하기에

이를 대비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데

현재 월세받는 아파트를 2년 후 전세로 돌려

한 채를 추가로 매수를 고려하는 계획입니다.

일종의 안전한 분할 매수방식입니다.

앞으로 2년동안은 고금리 영향으로 높은 월세 수입을 얻다가

금리피크시점에서 전세로 전환하여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바닥에서 1채 더 살 수 있게 되는겁니다.

이렇게 부동산도 분할로 매수하면

앞으로 추가적으로 하락하는데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게 됩니다.

가격이 하락하면 하락할 수록

오히려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움으로 다가올 수 있죠.

무릎에서 1채 매수 + 더 하락한 시점 바닥부근에서 1채 

= 평균 발목 = 매우 성공적인 투자

특정시점 한채를 영끌하는 것보다

안정적이면서 성공적인 투자방법입니다.

아무쪼록

언제 또 올 지 모르는 좋은 기회에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