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비용은 추분 1.2억 계산했을 때 17.1억 정도.
헬리오 1층이 16.2억. 중층이 16.5억 찍은 상황에서 사실 매리트 없는 가격이긴 합니다.
근데 이게 어째서 이런 가격이 최저호가로 버틸 수 있느냐.
일반 분양이랑 차이 때문이에요.
현재 일반분양이랑 비교해도 거의 3.5억 가깝게 차이가 나는데
전매제한 실거주 요건이 없고 로얄동, 로얄층. 거기다가 청약이라는 경쟁이 아닌 확정이라는 점에서
3.5억의 차이가 생기는 상황인거죠.
즉, 이 입주권은 주변 아파트 가격 대비 매리트가 아니라 본인들이 책정해둔 분양가 대비 매리트인 상황입니다.
여기서 만약에 분양이 좀 망가졌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저 입주권은 당시 7억짜리 아파트를 기준으로 한 입주권이에요.
즉, 저 분은 지금 14억에 팔아도 7억을 남기는 거고(물론 그간 고생의 가격 + 부동산 시장의 변화등을 생각해보면....)
아무튼 상황이 나빠진다 싶으면 1~2억 빠지는 건 일도 아닐겁니다.
그러면 이제 일반분양보다 동호수 좋고 전매제한 실거주제한도 없는데
가격은 1~2억 차이 나는 입주권들이 생깁니다.
이러면 일반분양을 선택할지, 입주권을 선택할지 좀 고민이 되죠.
그런데 또 일반분양에 계약률이 저조하면 추가분담금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이게 무한의 스파이럴을 그리면서 정말 엄청난 사태로 번질 수가 있거든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29 39는 악성 장기 재고.
49, 59는 완판.
84는 미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조합에서 1월 PF 상환을 계약금으로 하겠다는 나이브한 생각만 가지고 있으면 정말 큰일 날 수 있겠다.
뭐 그런 느낌입니다.
사실 상식적으로 그러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만 워낙에 저 동네에서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난지라...
이제 한 5~6시간 있으면 대충 결과가 나올텐데...
2023년 부동산 시장이 대충 점쳐질 결과물이 될 거라서 거의 어제 16강 브라질전만큼 기대가 됩니다.
일단 일부 평형은 1순위 기타가 열리겠죠.
정당첨자 계약률이 도저히 답이 안 나오면 2금융권 중도금 대출 알선 카드를 꺼내겠죠. 매우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듯 해요 ㅋㅋㅋ |
미분양나도 몇달안에만 완판하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기타지역풀어주면 완판되요..
사람들이 청약할때 생각만큼 계산기 뚜드리고 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조합원물건 차익 계산까지 할정도면 청약자체를 안했을겁니다. |
청약을 무지성으로 일단 넣는 사람들 많은 건 확실히 요즘 보면 좀 알것 같긴 합니다만... 지금 84를 넣을 수 있는 사람은 14억을 대출 없이 마련 할 수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이게 정말 계산기를 안 두드리고 나올 수 있는 금액인가는 좀 의심스럽네요. 다만 그거랑 별개로 기타지역 풀어주면 완판된다는 말씀에는 84까진 가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29랑 39는 무슨 짓을 해도 이게 진짜 완판이 될까 싶네요. 뭐, 아무튼간에 이건 몇 달 정도 지켜보면 답이 나올 문제니까요. |
소연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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