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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갱신기간 중에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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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여 제 생각이 맞는지, 그리고 궁금한 부분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제가 임차인이고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임대차계약은 올해초에 만료되었으나 임대인으로부터 아무 연락이 없어 묵시적 계약 연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임대인으로부터 전세 계약 갱신권을 사용할 생각인지 연락이 왔습니다. 아마도 계약일자를 잘못 알고 계신것 같구요.
이런 경우 궁금한 부분이,
제가 알기로는 전세 계약 갱신권은 임대차계약이 종료시에만 사용할수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위와같이 묵시적계약갱신 기간 중에도 갱신권을 사용할수 있을지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이 집에서 거주할 생각이라서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은데요, 다음 두가지 방법 중 어떤 방법이 나을지 의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묵시적계약갱신은 유지하고 내년에 갱신권을 쓰되 따로 계약서를 작성하여 갱신권에 올릴 전세값의 5%를 미리 올리는 방안
2) 전세값의 5%를 올린 가격으로 새로운 전세계약을 맺고 2년뒤에 갱신권을 사용하는 방안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경험 많으신 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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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곰돌
우산리두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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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 상태에서 계약갱신권 사용은 당연히 가능 합니다.
단지, 임차인 입장에서 다만,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없기에 새로운 계약이 지금 시점에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신다면 2번째 제시한 방법대로 일반 연장계약으로 2년 계약을 하시고, |
보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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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 갱신이란 이전 계약이 연장되었다는 뜻입니다.
계약갱신청구권은 다음회차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이전 계약기간과 상관없이 2022년 12월 1일 계약기간 만료일일 경우 12/1이 지나면 다음 계약기간과 조건이 성립된 것이므로. 2년동안은 거주하시고 2024년 12월1일이 도래하기 전에 임대인이 재계약 의사를 물을 경우 재계약에 응하시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시게 됩니다.
1) 미리 올려주실 필요없으나 임차인이 동의 하시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 요즘 보기드문 양반일세... 2) 새로운 전세계약을 맽으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갱신청구권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