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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건축 용적률 관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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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입지가 기본이 되어야 겠지만요..
제가 알고 있기로
"현행 법상 서울시 3종 주거지역 용적률 상한선은 250% 이고 구체적인 시행 방안은 각 지자체 조례에 의한다..
현재 서울시 조례는 3종 주거지역에 대해 기준 용적률 210%, 허용 용적률 230%, 상한 용적률 250% 라고 규정하고 있다"
라고 알고 있는데요.
대부분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 조차도 3종은 무조건 250% 까지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 조례에 따르면 3종 주거지역의 경우 아무 인센티브 없이 그리고 임대 뭐 그런 거 없이 그냥 절차대로 진행시 210% 까지만 지을 수 있습니다. 허용용적률이나 상한용적률 까지 지으려면 그만큼 땅을 기부하거나 임대주택을 지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를거야 우리는 허용해 주겠지 라고 단순하게 믿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 어느 한 지역만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미래도 생각해야 하구요.
가끔 보면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이 아닌데도 굉장히 높은 용적률을 가진 아파트들이 있지요?? 어느 한 시기에 규제를 풀거나 특수조항으로 생긴 아파트들일 겁니다. 솔직히 그렇게 보기가 좋지는 않잖아요. 규제를 함부로 풀면 그런 일들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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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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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계획에 없이가면 210이 맞고요
국계법이 3종 최대 300이라 지자체 정비계획 수립하면 임대나 기부채납하면 250보다 더 올라갑니다. 종상향을 하지 않더라도 그래요
허용용적율은 단순히 친환경건축물, 리모델링이 용이한 설계등을 하면 기본으로 받아가고요 한계용적율+@도 사업상이득이니까 조금 주고 더 받아가죠(대지 10%바치고 용적 30% 늘리고 등등)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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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게 하나가 더 있는데
용적율 산정에서 이른바 "발코니"는 빠집니다.
물론 혀용하는 범위 내에서인데, 당연 건설사들은 허용하는 범위만 만들고 아파트 전용부분이 좌우로 길쭉할수록 허용되는 발코니 면적은 늘어납니다. 그래서 최근 아파트들을 보면 4베이로 가는 것이지요. 최대한 가로폭을 넓혀 발코니면적을 극대화 하려고.
이것만 가지고도 같은 용적율 같은 공급면적인데 80년대 아파트와 2020년대 아파트는 실사용 면적 차이가 제법 닙니다.
ps. 당연 지하층도 용적율 산정에서 빠지는데, 이를 이용한 꼼수가 바로 관리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지하에 넣는 것이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