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1억보다 리모델링하면서 들이는 본인 시간이 더 귀한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자기가 기공 일정 다 섭외해서 잡아야 하는데 

몇년이고 일감주는 인테리어 업체보다 A급 기공 

일정 더 잘 빼올 자신이 있는 분이시라면 

건설회사 사장님 자택 정도 되겠네요. 

즉 동종 업계 사람 아니면 뭘 해도 1억은 커녕 5000 밖에 못 줄여요. 

내시간 몇달 날리는데 5000이면 

한달 2000 넘게 버는 분들이면 개손해죠 ㅎㅎ 

돈 지랄 맞는데 돈 낭비하는 사람들도 

머리가 깡통이라 돈 낭비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공사 이런행태는 앞으로 더 지속될듯.....

시공사가 제공해주는 옵션 개인이 동일하게 턴키업체 선정해서 공사하면 훨씬더 올라갑니다

퀄리티를 낮춰서 내 개인취향으로 인테리어 한다 = 금액 동일 

퀄리티를 동일하게 가서 내 개인취향으로 인테리어 한다 = 금액 상승

무조건 싼게 제일 좋다 -> 1억은 택도 없고 한 5~6천 세이브할수있을겁니다

줄일 수 있기는 해요. 

디자인 설계 재료도 다 알고 

공사 일정 빠삭하고 

철거부터 목공 붙박이 가구 배치 

조명 전기공사 배관 타일러 

이러면 일반인이 아니죠. ㅎㅎ

디자이너 한명, 현장관리자 0.5명 정도 붙어서 30일 정도 작업하죠

중간중간 부수되는 업무들도 있고 복잡하거나 어렵진 않지만 

구조변경 들어가게되면 인허가도 받아야하고 주민동의서도 받아야하고 

소방법 규정들 어기면 안되니 관련 규정도 잘챙겨야하고요

공사 소음 민원들어오면 직접 민원 처리도 다해야죠

직영으로 하면서 위 부분을 본인이 직접하면 당장 1.5명~2명 정도의 인건비는 아낄수있겠죠

물론 퀄리티와 감독능력은 논외로 하고요

공사 스케줄도 본인이 직접 다 짜야하고,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 그 책임도 본인이 져야하고 

사실상 공사하기 2~3달전부터 공사기간까지 최소 3달 이상의 시간은 소요해야 가능한일이겠죠 ㅎ

저라면 맡기겠습니다... 

@CHOLACHE 

저라도 맡기고 싶지만 

이미 직영할 줄 아니 개고생하면서 

직영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