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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싸져서 이사가려니까 내집도 똥값이네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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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하던집들이 5.5억까지 오르더니...
다시 3억초반으로 내려와서
이사갈까 했더니
내집도 똥값이 되었네요ㅋㅋ내집은 오른적이없는데 왜 내리는건지...참내
첫째가 내년에 초등학교입학이라 이사를 가긴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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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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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진 않더라구요. 제 아는 동생 6억에 작년8월 매도했는데 24년 1월까지 주전세로.. 근데 지금 6억 넘어버림.. 이거보면서도 숏은 함부로 배팅하는거 아니다. 느끼네요.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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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래서 상급지 가려면 다주택이 사실상 필수 입니다. 이때부턴 매도/매수가 이성적으로 되어야 하구요..
집을 사랑하지 말고 숫자로 보셔야 합니다...
저도 이거 깨닫는데 5년넘게 걸렸네요....
아니면 압도적인 근로소득으로 저축해서 주택가격 상승분을 따라잡던지요
본인이 생각하는 상급지는 떨어지면서.. 하급지인 내집만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보셔야 합니다....
혹자는 그럼 1주택으로 샀다 팔았다 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1주택은 정말 필수재 입니다.... 1주택으로 장난치는거 아닙니다...
주변에도 1주택으로 조금 올랐다고 폭락에 베팅해서 팔았다가 지금 집도 절도 없이 임대아파트 전전하는 사람 있습니다....
애 학교도 가야하는데 언제까지 임대아파트 살건지...;;; |
마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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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마음으로 다주택했는데
다 내다 팔아야 분당에 겨우 들어갈 수 있는... ㅠ 아무리 발부둥쳐도 판교, 송파이상급은 사업 혹은 가족찬스 아니면 못들어가는게 현실이네요. |
부채도사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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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사랑에 빠지지 말아라.. 이거 정말 중요한 건데 그걸 깨달기까지 그리고 실행하기까지 너무 어렵죠. 더구나 다주태포지션에서도 급등할때 규제가 들어오니 꼭지보고 팔기보다 목근처에서 치고빠지기 타이밍도 잘 잡아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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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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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다 정답입니다.
특히나 내집과 사랑을.... 안하려고 노력 엄청 하는데 특히나 첫집에 대한 애정이 깊어 아직까지 들고 있네요...;;;;ㅎㅎㅎ |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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