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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반등세가 확실히 보이네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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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호가 대비 2억 이상 싸게 팔고, 이사갈 집 찾느라 둘러보니
4~5월 부동산 반등세가 장난 아니네요... 올초에 마음 속에 미리 골랐던 집들이 매매가도 호가도 다 1억 가까이 올라서 이사갈 집이 없네요ㅠㅠ 마음이 급해서 너무 싸게 팔았나 싶기도 하고...
금리인하 심리, 매수 관망 대기 수요자들이 전세 불안때문에 매수로 돌아서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일시적 반등세인지, 데드캣 바운스로 대세 하락장 유지일지, 저점찍고 서서히 회복될지는 모르지만, 거래량 늘면서 분위기 바뀌는 상황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기다리면서 부동산 타이밍 노리시던 분들은 슬슬 관심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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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그런개소리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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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 더 참으세요. 한국 금리는 오를때 안올려서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우려되는게 미국 경제 하강과 한국 무역적자 누적으로 인해서 가파르게 경기 침체가 올거 같습니다. |
닉네임은뭐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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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기침체 생각으로 어떻게든 팔아야지 해서 단지 내에서도 최저금액으로 팔았거든요. 근데 부동산 매수하는 사람들 생각들은 다 똑같지는 않은가 봅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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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오면 금리인하로 오히려 부동산시장은 호재입니다. 이창용총재가 우리나라 중립금리는 2%초반이라고 한 이상 현재 기준금리인하 가능폭은 1%가 넘습니다. 제가 보는 바닥은 11월이고 실거래가로는 1월중에 바닥이 왔고 미국과 중국금리의 움직임을 볼때 바닥은 지났고 기대하는 재하락은 없는걸로 보입니다.
이제와서 이런다 할까봐 제 네이버 블로그에 바닥왔을때 바닥이라 적어둔게 있는데 별명은 부동산수 입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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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서 12년의 재하락을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실까봐 덧붙이자면 그땐 정책의 영향이고 1회성입니다. 부동산 선생님의 선생이라고 하는 신모씨도 이당시 하락이 공급량의 누적이니 금리며 전세가율 영향이라 말하던데 다 틀린 소리입니다. |
카르페디에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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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초에 바닥이 팔고 소폭오른 상태로 갈아타기 했는데요... 사실 올해 너무 조바심내실 필요있나싶습니다
제가 매도 매수한 곳은 강남권인데 사실 꽤나 올라 큰 이슈가 있지 않는 이상 2021년같은 대상승은 없이 잔잔바리 소폭상승이나 보합으로 몇년간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
닉네임은뭐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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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매수하신 분도 무주택이었는데, 분양가가 너무 올라서 분양은 몇년간 엄두도 못내서 무리해서 매수한다고 하드라구요. 지금 물가상승으로 분양 정체 상황에서 2~3년 뒤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
토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