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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부린이 대출 및 매매 조언 부탁드립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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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태 서울에서 전세만 살아왔던 부린이입니다.
지금 전세는 연장 한번 해서 내년 9월 만기가 되구요
전세금은 5억 입니다.
원래라면 내년 전세만기즈음에 매매를 할까 생각했습니다.
매매 계획 서울 아파트단지는 작년 최고점은 13억이었는데
지금 10억정도까지 내려온 것 같습니다.
대출을 4~5억 정도 받으면 지금 10억은 매매 가능할 것 같아요.
(참고로 가정 평균 소득은 월 700정도 됩니다)
여기서 고민이 있습니다.
부린이에게 많은 도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리 안좋은 소리 모두 환영합니다!!)
1) 지금 매매를 시도하되 전세가 끼어있는 매물을 구매 후
내년 본인의 전세만기 시점과 맞춰서 매매집으로 들어간다
(물론 타이밍이 딱 맞을 가능성은 낮은 것을 알고있습니다)
2) 지금 매매를 시도하되, 임대차법이 따라
아직 본인 집 전세만기가 되지 않았지만
현재 전세집 집주인에게 몇개월 뒤 나가고 싶다고 하고
나가는 시점 협의 후 그시점에 맞춰 매매하여 이사한다
(이것은 법상으로 가능은 하지만 집주인께서 배려를 해줘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3) 예정대로 내년 전세만기에 맞춰 매매하여 나간다
* 저는 집 매매를 바닥에서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게 하기 너무 어려울 것을 잘 알고 있어서요.
그런데 내년에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기에
입학 전에는 매매를 하여 안정을 도모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4) 만약 10억짜리 매매를 위해 4~5억 대출 필요 시
매매 대출은 어떻게 알아봐야하나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무작정 은행부터 가보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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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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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실행 일자 2달 정도 남기고 대출상담사(인터넷 까페 같은데 많아요)
알아보시면 됩니다. 은행 가실 필요는 없어요.
1번이 가능하면 좋긴 한데 그런 매물이 잘 없을거 같아요. 발품 많이 파셔야 할듯. 이왕이면 올해 겨울쯤 이사해서 애 학교 입학전 가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타이밍 잘 맟춰 보세요. |
부채도사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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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같은 실입주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는 전세낀 매물이 상대적으로 싸게 나오니 부지런히 발품삼아 전세 만료 비슷한 시점에 입주가 가능한 매물을 겟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주의할 점은 매물 서칭할때 계약갱신청구권 소멸 여부 또는 청구권 행사 6개월 전 등기가 완료 될 수 있는지도 같이 검토하시구요(전세기간 만료 6개월 전 집주인이 실거주 의사표시를 한 경우 개갱권 행사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부분은 공인중개사와 판례 등 확인 필요).
보통 매수한 집의 임대인과 이사비지원을 협의해서 조정할 수 있으니 전세기간을 딱 맞출 필요는 없고, 차라리 급급매 잡아서 이사비 이상 뽑아내는게 더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