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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정말 쉬운게 아니네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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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세 문제로 인해 속상하여 글을 써봅니다.
전세는 다음달이면 만료가 되는 상황이에요
올해초부터 제가 사정이 생겨 이사를 가서 집은 비어있는 상황이구, 집주인에게 비어있음을 통보하였습니다.
(물론, 점유권을 잃지 않기 위해 밥솥과 같은 조그만한 짐들은 놔두고 나왔어요)
집이 비었다고 말을 하니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여 어짜피 새로운 새입자를 구하려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되어 비밀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까이 거주중이신 부모님께서 우편물 수거 및 집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을 하였는데 집 비밀번호를 집주인이 아무런 말도 없이 바꾼 상황이더라구요..
전화를 걸어 어찌어찌 비밀번호는 받았으나 정말 기분 나쁜 말투로 대답을 하는데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그치만 전세금을 위해 잘 참았는데,, 이럴 경우엔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들어가면서 에어컨 구멍이 없어 집주인 허락 하 새로 뚫었는데 구멍을 원상복구 시켜놓고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이럴 경우엔 꼭 원상복구를 해야하는 거죠?
+ 짐을 빼내고 나니 작은 먼지와 머리카락 등이 바닥에 있는데 이런 것들도 모두 정리를 해야 하는걸까요?
집을 계약할 때까지만 해도 웃으며 한없이 친절할 것만 같았던 집주인이 이렇게 바뀌어버리니 황당하기도 하고 어떻게 대응을 하면 좋을지 몰라 의견을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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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타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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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은 핸디코트 몇천원주고 작은거 한통 사서 메꾸면 되는데 보통 다음 세입자도 에어컨을 설치해야 되는데 집주인이 좀 역전세 걸린건지 예민해졌나보네요.청소는 그냥 날잡아서 진공청소기+물청소포로 밀어주세요. |
+_익명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