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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미등기 아파트 가계약을 했는데 잘못한걸까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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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축 아파트 전세 가계약을 하고왔습니다.
본계약은 다음주중에 하기로 하였구요.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현재 분양받은 사람이 입주일이 지나도록
잔금을 다 치르지 못한 상태여서 연체이자를 내고 있는중이래요.
부동산에서는 정확히 어디까지 납부했는지 알수없다고 말하면서
아마 첫 계약금 이후 남은 중도금과 잔금을 제가 내는 전세 보증금으로 완납할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순조롭게 쉽게 진행 되는것처럼 말씀하셔서 가계약까지 했는데요.
제가 너무 성급하게 한것같다고 주변에서 말씀을 해주시네요..
제가 알고있는 상황과 정보등에 틀림이 있다면 지적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현재 미등기 상태이고 소유권은 건설사에 있다.
2. 분양받은 임대인은 잔금을 받음과 동시에 소유권등기 이전 신청 및 각종 세금을 치뤄야 한다.
3. 임차인(저)은 잔금을 치름과 동시에 소유권등기 이전 신청 및 확정일자를 받아야 한다.
정도 뿐입니다.
본 계약시 어떻게 특약을 넣어야 할까요?
이 계약 괜찮은걸까요? 신축 미등기 분양은 조심해야하고 또 어려운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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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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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은 전세계약금으로 잔금을 치뤄서 소유권이전 하는 일이 많습니다. 잔금 완납되야 시행사에서 키를 주기 때문에 집주인에 나몰라 하면 세입자는 입주도 못합니다. 그래서 전 잔금보다 전세금보다 작은 집 골라 계약하고 잔금은 시행사에 나머지 전세금은 집주인에게 넣었습니다. |
쩡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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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남은 잔금이 정확하게 얼마인지부터 알아야겠네요.
말씀해주신대로 잔금은 시행사에 남은 전세금은 집주인에게 넣는것은 시행사에서 키를 받기 위함인거죠? |
브라운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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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전세금 받고 먹튀할까봐 시행사에 분양대금 완납시켜주는거예요. 완납=시행사에서 키를 준다=소유권이전 가능 입니다. 소유권이전 등기 안되면 확정일자도 의미없고 전세보험 가입도 안됩니다. 제일 중요하죠! 이삿날 집주인이 입주센터에서 이자 포함 남은 금액 확인하고 세입자가 시행사에 입금하고 완납 영수증 받아오고요. 차액은 집주인 계좌로 넣구요. 집주인이 전세금 전체 받았다고 영수증도 줍니다. 이런 설명은 비싼 중개수수료를 내며 당연히 받을 권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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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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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는 등기에 시간이 걸려요.
준공(사용승인)→입주예정일지정→잔금완납 후 입주→소유권보존등기(조합, 신탁, 건설사 등)→소유권이전등기(수분양자) √각종 문제로 등기가 늦어질수도 있고, 등기는 되었으나 대지권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조합, 입주지원센터, 건설사 등을 통해 잔금내역 확인 √수분양자 기대출 관련내역 확인 및 특약작성 -전입신고+점유+확정일자->대항력, 우선변제권은 익일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가압류, 가처분, 저당권등은 접수일 효력발생. ^^미력하나마 도움되시라고 주의사항들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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