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볼 필요도 없음

다주택자들이 파는가 사는가만 보면 됨

부동산에 매물 엄청나게 늘어난 현 상황보면 팔고 싶어도 못 팔고 있다.

데이터만봐도 다주택자가 매도에 나서서 매물을 늘린다는 잘...왜냐믄 주택보유율과 다주택자 보유율이 거의 미동이 없슴다. 여러개 가진분들은 보유세 인하로 버틸만하고 자본축적된 분들이 취득세중과완화덕에 신규진입자들이 이들과 경쟁해야하는 판임다. 

지금은 매도에 나서는 다주택자의 모수는 과거와 같은데 거래량이 받쳐주지않아서 생기는 일이라고 봄다. 계속 팔일이 생겨나는(사망 상속) 자연발생적인 다주택자물량을 거래량이 못받아주는거져. 

무조건 생길수밖에 없는 이동수요는 전월세와 매매를 합한계수를 봐야하는데 매매가줄어들며 과거보다 전월세거래량이 늘었고 전세보다 월세자가 늘고있지연.

이번 반등장으 특징은 평년의 평균을 밑도는 거래량이 특징임다. 살사람들이 뒤로 미루고 있다는거지여. 이사람들은 전월세로 사라지는게아니라 축적됨다.

지금은 오히려 전환률과 전세정책대출때문에 전세가 월세대비 이득이 큰 지금이 유지되믄 차후 월세자들이 전세전환으로 돌아서서 전세비용을 급등시킬 가능성이 높슴다.

벌써 전세매물량이 줄고있고여..

물런여, 폭등폭락없이 한동안 대외변수로 출렁출렁하면서 횡보가능성이 높다 봄다~ 

일단 뭐 중하급지야 특례보금자리론의 가시권이니 특례 끝나면 동력을 잃는거구요

신기하게도 특례보금자리론의 대상이 아닌 것들이 더 잘나갔단거죠. 물론 뭐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어서 + 15억 대출제한 풀려서 주담대가 많이 나온다는 건 있지만, 여전히 조정대상지역이라 실거주나 기타등등 복잡한 게 있음네도 불구하구요.

문재인때는 초기에는 정책으로 삽질해서, 후반에는 코로나로 돈 풀어제껴서 부동산 폭등이 일어났는데 이제 물가까지 오르면서 그게 어느정도 균형을 맞아가는 시기가 오는 것 같습니다. 그 균형이 맞아떨어지면(즉, 건축원가는 계속 올라가는데 집 값은 주춤해지면) 또다시 갈 곳은 가겠죠.

그나저나 우리나라는 80년대 0기신도시부터 해서 90년대 1기신도시 등등 대량공급으로 공급을 해왔는데, 이제는 인구구조와 더불어 0기 1기신도시가 낡아가는 상황에서 이런 대량공급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 궁금하네요

건축비 상승으로 인한 원가상승은 확실하게 다가오는 것인데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는 아파트는 땅값의 가감 가지고 어느 정도 완충 가능하고

또 원래대로라도 동, 향, 집 상태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나는 것이라 별로 표시가 안 날 수 있지만

중저가대 아파트는 건축비 상승이 전체 가격을 좌우하는 %가 높아서

가격은 낮으면서 건축원가가 높다면 당장 신규 공급 중단입니다.

지금이야 뭐 그전까지 하던 것들을 중단할 수 없으니 이게 당장 와닫지 않겠지만

조만간 공급중단이 끼치는 영향을 알게 되겠지요.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이, 중저가 가격대와 중하급지는 같은 말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대략 뱀의 머리와 용의 꼬리 같은 비유라고 할까요?

현재 상급지 위주 반등장은 자금력있는 분들의 실수요 위주의 시장이었던 것 같아요. 적어도 총선까지는 보합이나 횡보 아닐지요. 총선이후가 궁금하네요. 

동탄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집이 팔려 대출내서 다시 이사할려는데 동탄역쪽 14억대 구매하는 건 좀 리스크 할까요?

좀 기다려 보는게 좋을까요?

실거주 목적이고 감당가능한 대출이면 옮기는게 안전할것 같아요. 동탄 GTX개통이 내년초 예정이니 떨어지지는 않을것 같고 적어도 손해는 아니실것 같아요. 영끌이면 고민이 필요하겠지만요..

저라면 서울에 등기치고, 동탄에 월세 살거같아요.

서울을 너무 잘 몰라서..ㅠㅠ

어디가 괜찮은지 조차 모르겠네요.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이런걸 사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