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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임대부 분양주택은 들어가면 안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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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3-09-27 21:36
조회 :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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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사에서는 로또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3억 1천 분양가 + 임대료 월 70만원 (+ 부가세 10%)입니다.
보증금 100% 전환시 현재 예상으로는 약 2억이라, 실제로는 3억 1천 + 2억(보증금)으로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임대료 대비 보증금 전환이 100% 가능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현재 SH 다른 임대들은 최대 50%만 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전매제한 기간 이후 SH가 무조건 매입해야하기 때문에 3억 1천도 보증금으로 볼 수 있겠네요.
결국 5억짜리 40년(+40년) 보장되는 전세형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마침 주변 시세랑도 비슷하네요.
추가로 담보대출이 토지가 아닌 건물로만 기준해서 나온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은행에서 장기대출을 해줄지도 의문이구요.
부랴부랴 SH에서는 본청약시 국토부와 연계해 대출 상품을 만든다고 한다는데, 현재 가계부채 줄이는 기조에서 과연 얼마나 밀고 나갈 수 있을까요.
투자가치는 거의 0에 수렴하는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SH에서는 이후 입법을 통해 일반 매매도 가능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하는데,
정작 올 초 개정된건 2년마다 감평액으로 토지임대료 증액할 수 있는 근거를 넣은 것 뿐이네요.
실제 물량 대비 반만 분양하고, 특별공급위주로 공급해서 경쟁률 뻥튀기하고 흥행했다 하려는 것 같은데...
가격만 보고 불나방 처럼 달려들기보다 지혜가 필요한 시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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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오르면 분양을 많이 하면 됨...
근데 문제는 공급에는 정말 엄청 큰 딜레이가 필요함 결국 시간이 답임 하지만 그래선 정부는 신뢰받지 못하고 결국 저런 똥 쓰래기 정책을 내놓음 저런 똥 쓰래기 정책이 앞으로 나올 분양타이밍을 계속 뒤로 미뤄서 집값을 또 폭등을 시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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