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계약 종료 및 전세금 반환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받아서 전세금(2억초반)을 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집 보러오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만기 두 달도 안남은 상황입니다.

만기 두 달하고도 며칠전(두 달과 세 달 사이 날짜)에 집주인(부부)에게

전화 통화 및 메시지 통보를 했고 답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두 달도 안남은 상황에서 내용증명을 보내고 해도 효력은 있는 것인지요?

핸드폰 통화는 했으나 통녹안되는 핸드폰이라서 통화했다는 기록만 있지, 음성 녹음은 없고

임대차 종료, 집보러 올 시간대 등과 같은 내용을 담은 긴 메시지 하나만 있는데, 그것도 종료에 대한

통보로 충분한 것인지요?

없는 형편에 보증보험도 안들어놓은 저의 무능을 탓하는 건 너무 늦은 일이고,

일이 이렇게되었는데, 만기 이후 임차권 등기 설정하고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집주인이 좀 더 가격을 내리면 좋겠는데 저만의 바램인가 봅니다.

제가 전세 관련 경험이 없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첫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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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두 달 전까지를 기한으로 갱신거절의 통보가 도달해야하며

통화는 녹음이 없으면 무효

문자는 구체적으로 갱신거절의 내용이 있어야하고 임대인의 후속문자까지 받았어야합니다.

이게 다 안 됐으면 묵시적 갱신 된것이고 묵시적 갱신 계약의 해지로 진행해야합니다.

2023-11-13 02:02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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