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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라 전세 만료일이 되서 이사하려 하는데 압류되어 있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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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조언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젠세로 거주중인 서울의 한 빌라에 살고 있고 약 두달 후인 1월에 만료라서 두달이 되기 전에 전화 통화로 계약 종료를 전달했고 집주인은 부동산에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통화 후에 보니 계약 종료일이 불확실해서 다시 전화해서 계약 만료일에 나간다고 했고 그 후에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보니 지난 9월에 압류가 걸려 있었습니다
어쨋든 계약금 먼저 입금해 줄수 있나고 문자를 보냈는데 그 이후로 문자도 전화도 계속 연락이 안되다가
며칠 후에 카톡으로 압류됐던것도 언급하면서 문의했더니 한참있다가 답변이 계약 종료일에 보증금 반환해준다 하고
압류와 관련해서는 행정심판청구계류중이고
위법한압류에대해서 관련자 민형사소송 진행할예정이고요.
집은 전세자금반환대출로 반환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금 먼저 달라고 다시 얘기했는데 그 부분은 답이 없네요
집에 압류가 걸려 있는데 전세자금반환대출이 가능한건지가 궁금하고
현 상황에서 이사갈 집을 구하는게 맞는걸까요?
만약 계약 종료일에 보증금을 못받는다면 많이 골치 아파질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집주인은 임대사업자이고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제가 들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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