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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아파트 아니면 안 살아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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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4일까지 주택 유형별 전국 전세거래 총액은 아파트가 181조5000억원, 비아파트(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오피스텔)는 4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율로 따져보면 아파트 80.4%, 비아파트 19.6%다. 비아파트 비중이 20% 아래로 떨어진 건 2011년 주택 임대 실거래가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올해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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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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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러번 이야기 되었을 것입니다.
KB시세가 나오지 않는 주거용 부동산의 시세는 믿을 수 없고 당연 믿을 수 없으니 뭘 기준으로 전세를 들어가는지 불분명하며 특히 빌라 등은 전세가가 알려진 시세의 90%에 육박해서 그 알려진 시세가 조금이라도 불분명한 시세면 시작부터 깡통이라 (경우에 따라 분양 당시부터 대놓고 시세 뻥튀기로 전세, 혹은 대출 깔고 들어감)
KB시세 없는 주거용 부동산은 반드시 월세로만 들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 했었지요.
재개발/재건축이 많이 진행된 예정지라 대략의 가격이 드러나고, 당연 이런 물건의 특성상 전세가 비율이 무척 낮으니 안전을 위한다면 이런 물건의 전세나 들어가는 것 입니다. 상태야 좀 메롱이지만 가격도 그에 걸맞으니. |
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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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이고 속칭 빌라와 오피스텔도 KB 시세가 있는 물건(은행에서 취급해 주는 물건)이 있으니까요. 은행에서 취급하는 물건이라도 다 안전하진 않지만... ㅊㅊ.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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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더 황당한 것은 전세보증보험조차 안 받아주는 물건을 전세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날고 긴다는 손해사정인이 즐비한 보험회사에서 이거 위험해서 인수 못하겠다는 물건인데 일개 개인이 그런 전문가보다 리스크관리를 더 잘 할 수 있을까요? |
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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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너무 옳은 말씀을 하시는데 그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고요. 과거 그런 시세 없는 물건에 헤까닥 해 본 적(다행히 거래는 안했지만)이 있는 사람으로선 당한 사람이 이해될 때도 있습니다. 눈에 뭐 씌이면 당연한 게 보이질 않더군요. 지인에게 크게 (말로) 맞고 정신차렸다는... |
토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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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을 원하는 사람들이 기다리는 하락 대상은 저게 아니죠. 하지만 아래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문제는 아래가 하락한다고 위도 하락한다는건 이제는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 인구 줄고 있는 나라도 양극화로 살고 싶은 곳은 오르죠. |
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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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주거지 공급을 정부와 언론이 배아픈 사람들 말에 휘둘려서 중단시키는 꼴이지요. 적정이윤을 확보 못하게 하니까 기형적인 빌라왕 나오고 터지는건데 말이지요.
빌라는 월세화가 돼야 정상적으로 돌아갈거고 그럴려면 임대사업이 활상화되어야 하는데 때려잡다 투기꾼이라 안되겠지요 |
동숭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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