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과 행신쪽 12월에 고양은평선 발표하긴 하는데 검단에 비하면 구축이라 검단안이 생활반경이면 그냥 검단 사는게 좋구요.일을 앞으로도 몇십년 계속 고양시에서 할거 같으면 이사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결국 서울 접근성인데, 통일로 자유로 헬게이트에 대체제가 계속 공급되고 있어요.

한국 수익형 아파트는 일자리로 시작해서 일자리로 끝납니다.

차라리 투자면 반도체클러스터 잔뜩 짓는 저쪼아래가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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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단 평택조차도 삼성이 들어오니 천지개벽 중이죠

동탄은 2기 신도시중 최고로 성장했구요

수도권 서북지역의 투자성이 약한 이유는 지형 구조상 무한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공급량이 적은 편은 아닌데, 주변에 대형 택지개발할 땅이 많아서

조금만 아파트값이 오르려는 분위기 나온다? 그러면 바로 택지개발입니다. 창릉처럼.

GTX-A, 고양, 파주 구간이 정말 수혜지역 같은데 한번 노선 자세히 보세요.

기존 주거지는 절묘하게 빗겨가고, 비어있는 토지 쪽으로 역이 생기고, 어김없이 그 곳은 신규 택지개발.

신규 개발지 GTX 역세권만 다른 기존 주거지와 별개의 가격대 형성하는 물건이 되고 있지요.

게다가 대곡역 정도 빼고는 기존 전철과의 환승도 없습니다.

이것만 봐도 신규 택지지구 할 땅이 많으면서, 신규가 생기면 꼭 그쪽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기존 주거지는 한물 간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고 있음을 잘 알 수 있지요.

ps. 이 점은 한강 이남 김포공항 서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짜피 동일한 권역이나 마찬가지에, 상호 물량에 영향받는 곳들이며, 그쪽 물량도 만만치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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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운정신도시 gtx부근 좋게 생각했는데... 듣고 보니 그러네요..

경기남부는 동탄도 gtxa. srt. 인동선 등 동탄역 중심이고, 지제도 gtxc gtxa ktx srt 1호선 중심 모여들고.. 오산역도 개발되는 거 보면 마찬가지인데...

운정신도시는 gtxa-3호선연장후보지-경의중앙선 다 따로따로 놀고 환승할 수 조차 없더라구요.

@봄의요정 그런 상황에서, 유일하게 셋이 다 모여서 환승역이고, 주변은 허허벌판.

당연 대곡역 부근은 고양시의 중심 업무지역, 비즈니스 중심지로 키워야 됩니다.

그래서 서울역, 삼성역 몇십분 거리를 강조, 서울의 기업체들을 불러 모으고

고양시 거주자는 그곳으로 출퇴근하는 패턴을 만들어야 하지요.

그런데 지금 하는 것 보면, 또다시 아파트, 주상복합 등 주거시설로 채워서 빨리 팔아먹고

상업지구 또한 업무중심, 비즈니스 중심이 아닌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 소비시설로 채울 것이

안봐도 비디오인게 너무 뻔 해서 탈입니다.

그러려면 차라리 후세를 위해 그냥 빈 땅으로 놔두는게 낫지.

그냥 검단신도시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