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수를 둔듯..

저 돈으로 공사 해주는것 못 찾을껄요?

이제 입지 나쁜곳(신축해도 가격 낮은곳)은 재재 끝났다고봐야죠..

특히나 지방은....뭐 말할것도 없구요

저 금액에 증액요청 안한것만 해도 다행이며, 다들 지금 분위기 돌아가는 것을 알텐데

아마도 공사비 문제가 아니라 외부에 안 드러난 다른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핑계는 공사비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굉장히 불합리하게 계약을 맺었는데

순살자이 사건 터지고 여론 안 좋아지니 소유자의 역공이 시작된 것 뿐입니다

GS측에 속칭 더 내놔라 으름장 놓는 수순입니다

정말 해지되고 재선정하려면 기존 홀더의 손해가 말도 안 되게 불어나는데

그것을 원하는 주인은 없을 것입니다

GS측에서는 이전보다 뭐라도 보따리 풀어야 하는 상황인데

여긴 신탁 방식이라 여러모로 장점도 있지만 그에 수반하는 단점도 많은..

5단지 재건축이 안 되면 나머지 상계중계하계 재건축은 없는거나 다름 없어서

저도 주목하는 곳입니다

과반수 동의를 얻어 정비사업위원회 집행부 임원진 해임과 시공사 선정 취소 등을 의결했다.

취소인거 같은데.아닌가요?

제가 여기에 살고 있어요..

저도 다 아는건 아니지만서도 음

물린 분들이 많아서 다들 빨리 하자는 분위기 입니다

근데 재밌는건 다른 타 재건축 단지처럼 뭔가 험악하거나

여론을 조성하거나 그런 언플은 없습니다

희한할정도로요

노원쪽 관심가지는분들 이거 잘 보세요..

저충아파트도 이러는데 15층짜리들이 재건축??

눈감기전엔 볼수있을려나..

재건축 이슈와 그때 그때 제도의 변화, 여건의 변화, 정책의 변화 가지고

마치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한 것과 같이 가는 것이지요.

이런 것은 5층이나 15층, 강남이나 강북이 다르지 않습니다.

여건이 좋다? 이미 기존 아파트 프리미엄에 다 반영되어 있습니다.

재건축의 의심 이전에 재건축 연한조차 안 되고 재건축 말조차 나오지 않았을 때

8단지야 PC공법이라 안전진단 통과한 특수 사정이 있어서 재건축 하겠지 정도로 치부했던

20년 전에도 5단지와 6단지의 평당 가격을 보면 5단지쪽이 제법 높았습니다.

특히 순수한 투자금인 갭, 매매와 전세의 차이로 보면 이건 뭐 많이 높은 상태였지요.

ps. '투자' 목적으로 재건축물을 사는 사람들 상당수는 입주때까지 가지고 가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당한 시기에 사서 분위기 좋을때 팔고 이러는거지. 그래서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가 치명타 규제가 되는 것입니다.

재건축은 언제 되느냐가 제일 중요하지 그럼 뭐가 중요합니까?

강남 강북이 다르지 않다는건 대체 무슨말씀이신지..

재건축은 그냥 단 하나에요 

돈이 안되는 곳은 건설사가 안해요..남는게 없는데 뭣하러합니까

저 용적률 대지지분으로 타겟하는 평형 세대로 재건축 사업성 만족이 가능한가요? 게다가 앞으로 공사비 오를 일만 남았고 1억 분담만 나와도 드러눕는 분들 많을건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