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살다가 신축으로 왔는데
구축 살때는 12월 되면 난방 시작해서 바닥은 뜨끈하게 풀로 돌리면서 살았는데도 항상 깔깔이나 긴팔 입고 생활했는데 신축 오니 영하 12도 떨어져도 난방 안하고 반팔 생활이 가능하네요..만약 따뜻한 겨울이면 난방 없이 겨울 지나갈수도..단열 수준이 이정도나 차이날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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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년 겨울에 월 난방요금 만원도 안나왔는데 실내온도는 22 23 항상 유지됐었어요
네 난방을 틀어도 실내 온도가 높아서 보일러가 안돌아갈 듯 합니다.
기술 발전이 놀리울 따름..
난방 끄고 12시간지났는데
아래윗집 엄청돌리는지 23도네요
이런 건 아파트의 장점..단독 가면 단열 잘 해놔도 난방비 폭탄인 이유가 이거겠죠?
4년차 신축 필로티 2층인데도 23도 유지중이요
단열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다만 위 아래 양옆 주변 세대에서 난방을 해주는
효과를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플러스 남향이면 더 따뜻..
법이 계속 바뀌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19년 기준으로 더 강화가 되었기 때문에, 19년 이후 준공 아파트는 난방비가 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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