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보시는지 아님 외곽이나 시골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요즘 시기에 땅거래 좋은 시기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여튼 요즘 상황은 배제하고 업자가 아닌 일반인이 땅 사려면 우선은 쉽지 않습니다.

특수한 상황말고는 조건이 좋은땅은 업자들한테 먼저 싹 한번 돕니다. 큰손이나 가까운 사람들부터 돌겠죠.

위에서부터 노하면 다음, 노 하면 다음 이런식이에요.

일반인들은 결국 업자들한테 다 돌고 남은것들이 보통 브리핑됩니다. 모든 땅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보통은 그래요.

결국 건축조건이 별로 안좋은 땅인거죠.

하지만 무조건 안좋은건 아닙니다.

수익내는게 우선인 업자들한테 안좋은거지 실거주 목적에 부합하면서 돌고돌아 가격이 다운된 물건들을 잡을수도 있긴해요.

그저 말씀드리자면 원하시는 지역 자주가서 파악하고 주변 부동산 친해지고 그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막연하게 땅을 사고 싶다가 아니고 어떤목적에 대략 어떤 형태나 종류로 지을지 밑그림을 그리시고 땅을 보셔야 합니다.

단독주택 사서 재건축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차피 단독주택 오래되면 땅값만 고려됩니다.

집지어 보면 아파트 살걸 하죠 

사람들이 빌라 단독 왜 안사는지 알게됨

건축업자들 아휴 

걱정마세요

여기에 저정도 수준의 글을 쓰는 사람이면 진행도 못합니다

ㅋ

땅은 꿀팁없습니다. 

알면 알수록 끝도 없어지구요.

부동산들도 99% 땅관련해 잘 모릅니다. 

스스로 다 구청 건축과에 문의해야하고 사기전에 알아봐야할것 투성이입니다.

부동산에서 된다했다가 피본사례 한트럭입니다.

최소 1년은 돌아보세요. 매물을 이거저거 봐야 감이 잡힙니다.

서울이면 유해시설등 걱정은 없겠지만 지방일수록 계획지, 유해시설이 앞으로 들어올수 있는지도 평가해야합니다.

단독 건축은 돈만 넉넉하면 짓는거 좋죠. 

설계비도 어디 캐비넷에서 쌓여있는 복제된 설계말고 상담하고 제대로 된 설계받으세요.

단독시공하고 후회하는 사람들 대부분 경동하우징같은데서 받거나,

평당가로 대충 지어주는 저렴한 어중이떠중이 시공업자에 맡겨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단독지으면 이도 저도 아닙니다. 

짓는데 10년아니라 20년 늙고 아무리 잘지어도 초기 하자는 생기는데, 이건 어떤 건축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증해줄만한 명장시공사를 찾거나 스스로 왠만한건 수리할 수 있어야하고 그럴 각오해야합니다.

윗분말처럼 서울은 요새 전세금못돌려주는 집주인들 물건 연락많이 옵니다. 이런물건들 잡으면 좋겠지만, 일반인들한테 오픈잘 안됩니다. 싸게 도는거 알려져봤자 매도경쟁붙고 주변가격 떡락하면 엑싯이 안되니까 어느정도 검증된사람들한테 매물 돌립니다. 오늘도 네이버 동일 매물 20%정도싸게 브리핑받았는데, 과거같으면 풀대출각으로 잡아햐하는것들입니다. 이런것들이 일반시장에 풀리게 될지, 걍 내부 소진될지, 잘모르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