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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 집 보증금 못받고 결국 이사나왔는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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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 변호사사무실통해서 보냈고 임대인이 그거 받고 연락이 없길래 전화넣었는데 자기 살면서 이런거 처음 받아봤다고, 기다려서 세입자들어오면 어련히 돈 줄텐데 이런거 보냈다고 화가 많이 났더라고요... 어이가 없...
돈은 언제까지 마련해줄 수 있다 확답 줄 수 없고 기다리라고만 하네요... 임대인이 임차권등기가 뭔지도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자기도 변호사살테니 법대로 하자고 큰소리를...ㅋㅋㅋ.... 결국 어제 이사날이었는데 결국 보증금을 못 받았습니다...ㅠ.ㅠ
어제 임차권등기는 넣었고, 짐은 일부 두고 이사나왔구요.
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전화 통화 후 말 안통하면 변호사사무실통해서 소송준비 들어가려고 합니다.
돈 묶이는게 스트레스긴 하지만.. 일단 어떻게어떻게 다 마련했고 급하게 상환해야하는 돈은 없어서 돈 묶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적은 편입니다.
전화해서 이사했고, 임차권 등기신청넣었다. 임차권등기 등재되면 집이 안나가서 더 악순환이다. 좋게 해결하고 싶다. 언제까지 상환이 가능하신지 확답을 주시라. 못한다고하면 개인적감정은 없고 저도 제 권리를 위해 행동하겠으니 기분나빠하지마시고 법정에서 봅시다 하려고 합니다. 지금 블로그나 검색으로 이런 상황에 대해 검색중인데, 혹시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해서 글 남깁니다...ㅠㅠ
전세 2억6천 현 거래가 2억인 깡통전세이고 집주인 재산사정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돈이 당장 없어서 경매로 나자빠질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돈 대출받고 만들어서 줄 의지가 없는 사람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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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rPle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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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집 얻어서 살 수 있으시니 진행시켜도 상관은 없을 거 같네요. 집주인과의 협의가 필요한 건 항상 내가 아쉬우니(그 돈이 없으면 다른 집을 못가니...)일 건데 지금 주거는 해결되셨고 당장 없어도 되는 돈이면 채권자로서 다음 절차 밟으시죠 |
나나나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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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자로서 다음 절차면 소제기를 말씀하시는거져... 변호사사무실통해서 소송절차에 들어가게되면 실비용도 집주인에게 받을 수 있겠죠... 변호사말로는 보통 합의종결 후 소송비용협의를 한다고 하더라규요. 집주인이 법대로 하자고 큰소리 떵떵치는데;; 법대로 하면 무조건 임차인이 유리한 싸움아닌가요..? 너무 당당해서 당황스럽습니다 ㅠ |
존버곰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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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송달되면 지연이자 12%죠.. 달달합니다... 그냥 법대로 진행시키면 됩니다..
무조건 승소하는거라 변호사 말고 법무사 대행하시는게 저렴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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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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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법무사 통한걸로 팁 감사합니다. 만약 집주인이 재산은닉하면 민사로 승소하더라도 받아내기가 쉽지않죠? 최후의 통첩하고 법무사사무실을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변호사통해 진행하려고 했었가든요 |
나나나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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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빰뿜뺨빰뿜빰뺨 맞아요 ㅠ 깡통입니다.. 경매넘어가면 앉은자리서 최소 7천은 까먹고 시작이고 재산 확실한건아니고 추정입니다 ㅜ 부동산통해 들어보니 이 부동산이랑 거래도 7년째고, 돈 없는 사람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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