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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의 대략적인 변화를 가장 쉽고 빠르게 보는 방법은 뭘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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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변화를 항상 예민하게 인지하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저처럼 집은 보유했지만 이사계획이 전혀 없으신 분들은 변화를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에 묶여 있으니, 부동산 가격에 관심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당장 팔 생각도 없고 이사계획도 없어서 가격이 얼마인지도 관심이 엄청난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대충 시세를 파악하는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저는 2가지 방법으로 파악합니다.
서울의 대형단지의 아파트 시세 변화를 파악합니다.
예를들어 헬리오시티 33평 시세 변화를 봅니다.
헬리오시티보다 하급지라면, 상승기에는 더 늦게 오르고, 하락기에는 더 일찍 오른다는 것은 고려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공시지가를 살펴봅니다.
1년에 1번이라서 아주아주 느린 변화만을 확인가능하지만, A와 B 지역의 가치평가를 할 때, 유용한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비율관점에서 공시지가가 잘 맞는 느낌입니다.
해당단지 거래는 참고만 할뿐입니다.
헬리오처럼 특정 평형에 엄청난 세대수가 있는 단지가 아닌 이상은 거래 개별성이 너무 커서 일반화시키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을 이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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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니 뭐니 들여다봐도 거의 두달늦은 시세변화 체크임.
결국 못따라잡음.
발품팔다보면 어? 하는 시기가 있음.
본인은 본격적으로 거의 매주 부동산을 다니기 시작한게 2013년이니 11년정도 되었고, s물산관련자라 재재 사업을 대략 20년넘게 봤음. 그래도 긴가민가한데,
어줍잖은 숫자몇개로 판단하는게 가능한가? 과연...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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