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묵시적 갱신중 집이 팔렸는데 13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안녕하세요.
올해 3월29일 2년 계약만기 되었습니다.
집주인하고는 묵시적 갱신으로 하기로 하고 갱신계약서는 따로 쓰지않았어요.
집주인은 집을 팔려고 내놨는데 잘 안팔려서 전세끼고 매매로 내놓았어요. 오늘 계약금 받았다고 몇일후에 계약서 쓸거라고 연락받았습니다.
그 전에 저보고 연장계약서를 안썼으니 쓰자고 하네요.
저를 위해서 좋은거라고 하면서 쓰자고 하는데
머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묵시적 갱신은 2년 안채우고 나가도 된다던데 그거때문에 불안해서 2년 계약을 명시해서 하려는건지
원래 집팔리면 매매전에 전 집주인과 연장계약서를 써놔야하는지...잘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전세보증보험은 들어야해서 연장계약서가 필요할것 같긴한데 머가 맞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3
하늘소77
0
0
|
새임대인은 기존임대인의 모든 권리와 의무를 승계합니다. 임차인은 기존 계약을 유지할 수도 있고, 임대인변경을 이유로 계약을 파기할수 있습니다. 임차인은 묵시적갱신상태로 그냥 2년 살아도 되고, 중간에 이사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계약의 해지 통지를 할 수 있고, 해지 통지 후 3개월이 지나면 그 효력이 발생합니다. 글쓴이 말대로 "임대인은 원래 묵시적 갱신은 2년 안채우고 나가도 된다던데 그거때문에 불안해서 2년 계약을 명시해서 하려는" 겁니다.
|
일용언니
0
0
|
계약서 쓰고싶지않다고 의견 전달했습니다.
집주인에게 어느정도 양보하는 게 좋다해서 계속 양보해왔는데, 저만 손해보는 느낌이고 더이상양보하고 싶지가 않네요. 다음에는 어떻게든 꼭 집사야겠어요. |
올돌내
0
0
|
보증보험 가입되어았다면, 집주인 변경 사실을 통보해야 하지 않나요?
새집주인과 새계약서 작성해서 보증보험에 제출하는것이 맘 편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