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지방 도시들 다 소멸되면 결국 서울도 타격을 받을수밖에 없겠죠..

서울 인구수는 유지한다해도 지금보다 훨씬 살기 힘들어질듯 합니다..

수도 분리는 필요가 아닌 생존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날이 올거라 봅니다..

저야 자식이 없어서 다음 세대는 나몰랑 해도 되겠지만 자식 둔 부모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나와 내 자식만 잘산다고 해결될 상황이 아닐겁니다.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지요..

아니면 미국주식 올인하고 이민 가시던가요 ㅋ

근데 이민가도 조국이 무너지면 결국 괄시받는 난민 신세가 될겁니다.

그건 지역이기주의가 아니죠..

우리 가족만 살리기가 아니고 내가 몸담고 있는 지방 도시나 내 고향을 살리려는 노력이 이어져 결국 대한민국을 살릴거라고 봅니다.

서울 도시국가를 만들것도 아니고 지방 소멸되면 내수랑 1차 산업은 다 수입 해서 쓰겠다는건지 서울 편중화 주장 하는 사람들은 당장 지금 세대만 생각하는거죠..

말씀드렸듯이 전 아이가 없기에 저희 가문은 제 대에서 끝나지만 전 다음 세대에서의 대한민국의 소멸이나 국력약화를 원치 않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고 싶습니다.

수도권 집중 개발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집중"하여 "개발"하면(인구가 모여 살면) 그만큼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적은 돈을 투입하여, 높은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효율)

자본적인 접근으로 개인/기업/정부 모두에게 높은 효율로 다가옵니다. 

님이 주장하는 수도권 분산은

한마디로 "비(낮은)효율"을 감당해야 합니다.

국민들은 세금을 더 내야하고

정부는 분산된 인구와 인프라 관리를 위해서는 더 많은 재정이 필요합니다. 

기업은 기업경쟁력 약화를 감당해야 합니다.

상속세/금투세/종부세 어느 세금하나 더 거두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세금 더 거두겠다 하면 누가 뽑아주나요.

수도권 분산을 주장하는 분이라면, 세금을 더 내야 한다라고 부터 먼저 말하십시오.

*정치인 욕할 게 아닙니다. 

세금을 더 안 낼려고 하면서 수도권 분산을 주장하는 모순적인 사람을 욕해야 합니다.

그나마 집중을 이만큼이나해서 이렇게 살고 있는거죠... 

이거 이해하는 사람 거의 없음... 

분산 = 가난

미국의 한 개 주만한 나라에서 무슨 분산을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지역이기주의의 다른 이름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