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과 별반 차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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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의 PD수첩에서 방영된 건데, 너무 재미있으면서도 지금과다를바 없는 부동산의 흐름이나 사람들 각자가 대응하는 모습에서 느끼는 바가 많네요.

저때를 모르는 분들은 항상 그렇지만 PD수첩은 팩트 방송이 아니라는건 알아야 합니다. 인터뷰하신 분들 후회 많이 했겠네요

2024-06-23 15:14 | 덧글 점아이콘

정확히는 2007년중후반정도가 피크였었죠. 제가 그때 서울에 집을 샀었거든요. (그이후 10년간 단지내 최고가 ㅋㅋ)

사자마자 1년정도만에 1억 떨어지고 그게 거의 10년을 가더라고요. (소폭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요즘이 딱 그때 느낌인거 같아요. (조금 오르면 사람들이 이제 오른다하고.. 조금 떨어지면 이제 폭락이다하고..)

2024-06-23 20:35 | 덧글 점아이콘

2009년 잠깐오르기도 했었죠 금리 5프로에서 2프로 내리니까 ㅎ 저도 그때랑비슷해보이네요 한번 폭등의맛을보니 끊질못하는거지 소득과 성장이 뒷받침되지않으면 한낱 일시적 모래성일뿐 결국 장기적으로 소득성장물가에 무조건 수렴이지

2024-06-24 01:00 | 덧글 점아이콘

2008년말쯤 거의 20%가 빠져버린 후에 오르다가 내리다가를 거의 2016년까지 반복했죠.

몇년전 최고점 찍고 확 빠졌다가 다시 요즘 조금 오른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듯해요.

그래프상으로는 대략 10년정도 내려간 상태에서 쭉 간것처럼 보이죠.

(실제로는 한번 뚝 떨어지고.. 그후로는 작은 폭으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던...)

말씀하신대로 소득과 성장이 없다면 쭉 오르기는 힘들듯해요.

2024-06-24 01:09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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