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집값 올랐나?부동산 투자 늘리는 중국 큰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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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외국인 집주인이 많이 늘어나고 있네요.

--- 일부 발췌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6678명으로 65.6%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1429명), 캐나다(433명), 베트남(313명), 우즈베키스탄(166명), 러시아(155명), 타이완(133명), 호주(12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이 매수한 집합건물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370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 1217건, 서울 930건 등으로 수도권에 73.5%가 집중된 모습이었다. 그밖에 충남 653건, 경남 240건, 충북 210건, 부산 200건, 경북 146건 등이었다.

국내에서 부동산을 매입해 임대로 수익을 올리는 외국인 임대인 비중도 늘고 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확정일자 임대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1∼7월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 계약 가운데 임대인이 외국인인 계약은 1만195건이었다.

확정일자를 받은 전체 임대차 계약 중 외국인이 임대인인 계약 비중은 작년 1∼7월 0.59%에서 올해 1∼7월 0.61%로 커졌다.

외국인 매수인 항상 1% 미만이었는데 곧 돌파하려나보네요.

근데 1%가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기가..

물론 "인구론" 관점에서 외국인이 늘어나니 인구 늘려서 가격이 오른다... 뭐 이렇게는 볼 수 있습니다만,

찾아보니 외국인 인구가 5%정도 되네요. 그에 비해 부동산은 외국인 비율 0.97%면 아직 소유자로서의 지위보다는 주로 임차인 지위에서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을 것 같습니다.

2024-09-02 14:46 *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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