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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커뮤니티동 장단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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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전에 헬스장 다닐때는 비오는날 귀찮아서 안나가고
추워서 안나가고 더워서 안나가고
며칠간 비오면 쭈욱 안나가고..
이런경우가 많았는데
운좋게 청약당첨돼서
아파트단지 중간동에 중간층받았는데
커뮤니티 동이라 엘베타고 내려가면 바로 헬스장.
날씨 상관없고 시간없을땐 엘베타고 내려가서
30분만 런닝뛰어도 땀줄줄나고
운동가는데 추워서~ 더워서~ 비와서~ 눈와서~
이런 부담이 전혀없음.
그외에는
도서관,독서실,시립어린이집,스크린골프장,경로당
탁구,테니스,농구,배드민턴등 할수있는 실내체육관,
코인세탁실,사우나가 바로 붙어있고
한동간격으로 손님들왔을때 유용한
게스트하우스1,2,3(팬션까진 아니고 민박같은거),
주민카페,키즈카페도 가깝게있어서 좋네요.
정문쪽 먹거리 상가들 이용할때나
후문쪽 마트, 출퇴근도로 이용할때도 중간에 있어서
양쪽다 편하게 이용할수있는것도 장점.
도로소음이나 들어오는 먼지가 대로변에 비해서 적음.
중간동에 중간층이라 겨울 칼바람이나 결로 이런것도 적은편.
단점은
뷰가 앞동뷰임.
거실 끄트머리에서보면
동과 동사이로 산이 보이기는하는데 굳이..
건설사에서 일부러 그랬는지
그나마 앞동이 많이 낮아서 해는 잘들어옴.(남동향)
가끔 어린이집에서 에어바운스 행사같은거하면
애들 떠드는소리가 올라오는데
애기들 노는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스트레스보다 뛰어노는 소리가 좋게 들릴때가많음.
이건 케바케같음.
입주한지 일년반정도 됐는데
아파트가 살기에 무난무난 좋은것같아요.
빌라나 주택도 장단점은 있겠지만
여기에 비해서 삶의질이 올라가는 부분이 많다고 봄.
이 글은 살아보고 주관적으로 적은 글이며
논리적 반박시 님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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