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 센터에 이사온지 10개월 정도 됩니다.
집주인은 법인이고 대리인? 과 계약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대리인이 법인 대표인듯 합니다.
집을보니 냉장고와 세탁기가 없었습니다
대표는 작년12월까지 넣어 주겠다고 약속하였으나 시간만 보내다가 냉장고 사라고 50만원을 입금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세탁기는 나중에 해준다고 하고 30만원정도로 알아보라는 문자만 보내고 입금 해주지 않습니다.
월세의 80프로는 국가지원이 있습니다만 서류를 늦게해주어 몇십만원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이 비용역시 해준다는 문자만 주고 답이 없습니다.
몇달전 못해주니 알아서 나가든지 마음대로 하라는 문자를 받고
며칠전 나간다고 하니 계약서대로 하라고 합니다.
저는 계약이행이 맞을까요?
이사를 나가는것이 맞을까요?
쓰신글로 봐서는 순순히 계약해지?를 해줄것 같지 않은데요? 그리고 설령 나가신다고 해도 지금껏 손해본걸 보상해줄리도 없어보이고요. 저라면 일단 거래하신 부동산에 얘기해 보고 적당한 선에서 합의해 볼 것 같습니다. |
못해주니 알아서 나가든지 마음대로 하라는 문자를 했으니, 나가심 됩니다.
법으로 걸고 넘어지진 않을 가능성이 높구요.. 걸고 넘어지면, 세금관련해서 해당 법인이 탈세한 느낌이 들면 세무조사 신고하십시오. 서류도 늦게주고, 물건사라고 준 돈이 법인명의로 들어온거면 임의로 빼 쓴걸 수도 있으니 그런거 차곡차곡 모아서 신고하심 됩니다.
암튼 나가든지 맘대로 하라했으니 그때 바로 나가셨으면 괜찮은데 지금 시일이 좀 지난 상황이라면 분쟁의 여지는 있겠지만, 그쪽에서 걸고넘어지진 않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