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꾸어주신 시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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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바꾸어주신 시댁...jpg ⁵
ple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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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7-08-28 21:26 조회 : 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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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치고닭이나처드세여 0 0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결혼...
부럽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2017-08-28 21:53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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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믿음정식 2 4

시댁 어른들은 과외 선생님이였을때부터 알아봤겠지요..

첫번째는 사람을 대하는 마음 씀씀이를..
두번째는 힘든 삶 속에서도 대학다니며 희망을 잃지 않은 마음을
세번째는 힘들어도 남자에게 의지하지 않고.. 이겨내려는 마음을
네번째는 아픈 여자 혼자의 몸으로 딸을 대학까지 보낸 사돈의 마음을
다섯번째는 그런 사돈을 꼭 닮을.. 힘들때 이겨낼 수 있는 경험을

마지막으로 외모가 나쁘지는 않았겠지요..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경험과 마음을 가졌을것 같아요..

돈은 벌면 되지만 가난한 삶의 방식은 답이 없습니다..

보기만 해도 예쁜 마음을 가졌을것 같아요..아이고 이뻐라~

현재 기준으로 몇천~몇억은 누구나 벌 수 있지만 저런 마음은 수십억을 줘도 못사죠..

2017-08-28 22:05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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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0 0

이 댓글이 왜 비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잘못 누른거겠죠? ^^

2017-08-29 01:12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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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하자ㅏ 0 0

과외가 아니라 학원강사라고 했는데 본문을 제대로 안읽었다고 판단해서..?

2017-08-29 09:27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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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믿음정식 0 0

저는 내용의 글쓴분보다 더욱더 어려운 환경에서 지냈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감성에 젖어서 장문의 댓글을 남겼는데.. 뭔가 불편하셨나봐요..ㅎ

댓글의 참뜻은 글쓴분은 가치있는 사람이니까 혹시나 기죽지 말라는건데..

뭐 긍정의 기운이 넘쳐서 그런걸로 신랑이나 시댁하고 기 싸움할 사람도 아니네요.. ㅎ

글쓴분과 비슷한 사람을 아는데... 그 사람이 과외도 하고 학원강사도 하고 그러다가 과외하던 학생의 부모가 직접 소개해줬어요.. 감성에 젖어서 제가 착각했나봐요~

2017-08-29 10:05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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