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이 그나마 회계자료 공개하고 인건비 50%미만인곳으로 압니다. 다른데 유니세프 간판 붙은데는 실질적으로 대리점 역활이나 하는 수거팀이구요. |
대형 기부단체들은 회계공개하고 투명합니다. 인건비는 대부분 60~80프로까지 유지인건비로 들어가는게 모든 기부단체의 현실이지만 이게 정말 필요한 돈입니다. 저도 대형ngo단체에서 근무했었는데... 하는일과 필요관리인력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마만큼 많은 곳을 발굴.후원가능케 하는 힘이기도합니다. 그후 10년 지난 지금껏 기부는 결연후원해달라가아니라 그냥 일반적으로 사무행정에라도 쓰라고 자유일반후원 하고있습니다. 대부분 자기가후원한 금액이 인건비로 나간다고하면 불쾌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좀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
회계공개가 아니라 애초에 모금 할 때 최대한 자극적인 영상으로 기부를 유도하면서 매달 내는 그 돈 중 실제로 얼마나 아이들에게 전달될지는 알려주지 않는게 문제죠.
"월 몇만원에.."라는 방송광고만 보고 기부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 돈이 전액 전달되는줄 아니까요. 그런데 대부분의 돈이 인간비라고 알게되면 당연히 배신감 듭니다. 특히나 제3세계에서 교회짓고 선교활동하는걸 마치 어린이들 돕는게 목적인양 포장하여 광고하는 단체들요. 배신감 장난 아니죠. |
인건비가 일반 직장인들 월급처럼 많아 나가는게 아닙니다. 정말 봉사와 단체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죠. 한국에서 일부 단체들이 문제가 있었기에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지만 세계적인 단체들 대부분이 투명하게 운영됩니다. |
대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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