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은 안맞네요. 취미나 오락을 안하고 앞만보고 달린다는데 전혀 아니거든요. 항상 취미생활을 많이 하는편이고 주변에서도 너는 취미를 참 많이 한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
성격무사히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현실과 동떨어진 세상에서밖에 찾지 못하는 타입입니다. 인간은 부모의 마음, 어른의 마음, 아이의 마음이라는 세 가지 심리가 과부족 없이 연결되어 있어야 비로소 꽃도 피고 열매도 맺는 인생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타입은 부모의 마음은 거의 없고 명랑함을 보이는 아이의 마음도모자라 한쪽바퀴가 펑크난 자전거를 타고 있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타고 있는 기분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울퉁불퉁한 길에 들어서면 바로 넘어지게 되겠죠. 에고그램의 고안자인 듀세이 박사는 이 타입을 책벌레라고 이름 붙이고 도서관사서나 컴퓨터 기술자 외에 적합한 직업이 없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 타입의 머릿속 컴퓨터는 상당히 정밀하지만 작용하는 방향이 무사태평하게 지내는 것에만 쏠려있기 때문에 평범한 직장에서 평범한 생활을 하는 것조차 매우 어렵습니다.
말넘심......근데 도서관 사서 비슷한 일하는 중........ |
(BBABB)집적회로(IC) 내장타입성격균형 감각을 최대의 특기로 삼는 타입입니다. 마음의 영역들이 과부족 없는 양으로 채워져 있는 데다 지혜의 집적회로가 확실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직업을 갖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좋다면 이 이상 복 받은 성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특수한 재능이 있거나 이치가 맞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여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는 탁월한 중용감각이 역으로 브레이크가 되어 큰 성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세상에 전능한 성격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무언가를 이루기에 딱 좋은 성격이란 역방향의 무언가를 만났을 경우 반대로 상황극복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