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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면접 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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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일체
1 2021-05-04 23:53
조회 : 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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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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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1-05-04 23:53
조회 : 5760 79838316200550290.jpg (1447.6 KB)
빡빡 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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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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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급 4~50대 공무원들은 진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지원하고 시험 대충 봐도 합격하던 9급이고
실제 하는 일도 민원 서류나 떼어 주고 말도 안되는 민원인들 상대하고 다독이고
여름이고 겨울이고 수재나고 산불나고 잡다한 사고 나오면 나가서 지원하는게 주 업무일터인데
뭔 조례가 어떻고 비젼이 어떻고...영어가 저떻고..
면접관도 그렇고 면접 대상도 그렇고 연봉 2천내외의 직업으로
쓸데없는 과한 교육에 고급인력이 낭비가 많은 시절이네요.. |
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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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던가요? Imf전에도 경쟁률 80: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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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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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밀 80년대까지는 대졸자 비율이 많이 낮았다가 90년대 대학생 정원이 늘면서 덩달아 대졸자 비율이 늘어났고
그러다 IMF를 맞으면서 대졸자 비율이 부쩍 늘어나면서 오늘에 이른거죠.
과거와 현대의 9급 공무원의 지위를 비교할때 극명한 차이점은 '대졸자'의 비중으로, 외환위기 이전의 기업들은 높은 부채비율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 때문에 사원을 많이 뽑았다. 그리고 노동자들도 대기업에 취업하면 평생직장을 다닐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따라서 고용보장은 똑같으면서도 연봉은 절반밖에 안 되는 7, 9급 공무원에 매달려야 할 이유가 없었고, 그러다보니 고졸자들이나 대학 중퇴자 등 대기업 입사가 어려운 사람들이 9급 공무원에 도전하는 분위기가 되었기 때문에 과거의 인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과거에는 대기업에 주로 갔던)대졸자들이 9급 공무원을 보는' 세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란 댓글도 있네요..
그리고 항상 허수는 존재하는거라 신문기사에 78:1 40:1 이라고 해도 실제 경쟁률은 그리 안 높다고 하더군요.
학교에서 단체를 남이 원서쓰니 나도한번 쓰는 경우도 많아서요. 시험장에 가보면 1~20%정도는 오지도 않고요. |
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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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손님 그러니까 과거의 경쟁률은 허수고 지금은 진짜다. 그리고 그 근거는 내 뇌피셜이라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한가지 첨언 하면 지금 40대 50대 초반 공무원은 imf시대 이후 사람입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겁니다. 아 참고로 전 공무원 아닙니다. |
사방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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