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단다고 화생방에 대비를 추가로 해야될거 같진 않은데...

요듬 날씨에 에어컨이 없으면.....

그럼 지금 에어컨이 없는 전차는

양압장치가 없다는 얘긴가요?

이건 단순히 에어컨이 달리고 안달리고

문제가아니라

화생방전에 대비가 안되어있다는 뜻이잖아요

이게 더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그러면 안다는 이유가 좀 잘못됐군요 본문 캡쳐에 나온

@NExT4EvER 양압장치 대신 통합 방호를 하거나 개인 방독면 등을 착용합니다.

또한 양압이 달려있는데 에어컨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k77 같은 차량이 그래요

@NExT4EvER k1 승무원 출신인데

k1이 양압장치가 없기 때문에 내부에서도 화생방보호복하고 방독면을 쓰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방독면이랑은 다르고 전투기 조종사들이 쓰는것처럼 줄이 나와있어요

그 줄을 전차 내부에 꼿는데가 있어서 결합한다음 장치켜면 필터로 거른 깨끗한 공기를 방독면으로 불어주는데 상당히 시원합니다??

@NExT4EvER 집단보호기라고 방독면에 정화통 대신 호스 장착해서 맑은 공기 넣어주는 장치를 넣습니다. 기동장비는 양압장치 아니면 집단보호기 2개 중 하나는 장착합니다.

에어컨이란게, 외부랑은 냉매파이프만 지나가는데

뭔 3~5억이 추가된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어차피 에어컨 있건 없건, 환기장치는 있을거 아닌가요.

1. 일단 그냥 일반 가정/차량용 에어컨을 다는게 아니고 온갖 충격을 어느정도는 버틸 특수한 에어컨을 달아야 하고

2. 그 외부 라는게 모든게 빡빡하게 설계되어 여유 공간이 있긴 할 지 의문인 전투차량이고

3. 설계당시 달 생각이 없던 거에 달아야하니 대 공사를 해야하고

4. 트럭처럼 무시동 전원장치를 해넣어야하니 APU도 사와야하고...

1000문 있는 K9 기준 양압(에어컨 포함)+APU 장착에 대당 2억 쯤 한다 라고 관계자가 언론에게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