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에 공무직도 경쟁률이 엄청나죠

근무 환경이 저러거나 말거나 혼자서라도 저런곳에 내려가서 조용히 살고 싶네요.

어차피 공기업들 돈이 넘쳐나서 어딜가도 비슷한거 같아요.

솔직히 사진과 비슷한 동네도 이제 우리나라에 별로 없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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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LIFE 333333

인구10만이면 벌써 도시지 무슨 촌임? 정말 촌을 가봐야 촌이구나 싶지

상주시 인구 거의 10만이다가 얼마전에 9만대로 깨졌는데 한해 신생아 천명도 안태어납니다. 월간 100명도 안된다는 얘기죠 시전체가요. 

말이 시고 군에 가깝습니다. 촌이라 봐야죠. 다른 동네도 다 비슷합니다. 인구 연령 분포 보면 그냥 거기서 살던 노인네들만 살지 하다못해 20,30이하로 보면 처참합니다. 

@MrExtra 상주정도면 경계정도라고 해도 일단 시이고 도시임. 충북이나 강원도 군단위 가봐야 정말 촌이 뭔지 느낄듯요.

@오늘도값은내린다 거기도 촌이구요 뭔가 착각하시는듯 한데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삽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충북이나 군단위 인구 전부 몰아봐야 수도권 인구보다도 적죠. 

대다수의 사람이 인구 10만 깨진 상주에 놀러 갔을때 시골이라 느낄까요 아님 이정도면 도시네 라고 느낄까요? 굳이 수도권까지 안가도 인구 30만 40만 50만 되는 지방 중소도시 사람이 가도 촌입니다 저런 동네는 무슨 인구 3만 5만 2만 이런 동네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런덴 이제 오지죠 촌이라기보다는 시골의 레벨 이상이라 보는게 맞습니다. 

자연소멸 직전이 뉴스에서 접하는게 아니라 진짜 현실인곳말입니다. 물론 상주 같이 지금 10만인 곳도 금방이겠죠. 

전국촌동네자랑을 하자는게 아니구요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곳은 공보의 아니면 의사 만나기도 힘든 격오집니다 시골이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