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쾅인가? 아님 퐁퐁단이신가..?
왜 남녀 비교를 하시나.
남자나 여자나 사람마다 자기 인생이 있는거죠.
비혼이래도 만족하고 잘 사는 사람도 있고, 불행하다 느끼는 경우도 있고.
이건 본인 성향을 잘 파악 못하고 잘못된 선택을 한 것 뿐이지.
결혼하니까 행복/불행하고, 비혼이니까 행복/불행한건 아니죠.
통계만 살펴봐도 이분 의견이 틀릴게 없는데 왜 비추인지 이하하기 어렵네요.
소득수준 별 혼인인구 그래프를 봐도 여자는 소득이 적을수록 결혼을 하고 남자는 소득이 많을수록 결혼을 합니다.
그럼 당연하게도 같은 나이대(55세라고 하죠) 미혼인 남자는 미혼인 여자에 비해 소득이 작을 가능성이 높죠. (고소득 남자와 저소득 여자들은 기혼으로 빠지니 저소득 남자와 고소득 여자가 미혼이 많음)
그럼 당연하게도 55세 미혼남자의 인생이 55세 미혼여자의
저기 쿵쾅이들 댓글 중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1년에 아들손주 2번 보는 적적한 삶을 산다고 적혀있는데...
존재하는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죠.
아들이 손주가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의지와 힘이 됩니다.
다 없더라도 부모님들은 계시잖아요, 부모님이 뭘 해주거나 자주뵈서 힘이 되는게 아니라 그냥 존재만으로 든든한...
나이가 드신 부모님들은 든든하다는 의미가 바뀌긴 합니다만 살아계신 자체만으로 막연하지만 분명한 존
혼자 사는 남자는 누가 면박 줄 사람이 없으니
술담배 안하는 경우가 드물죠.
안하는 사람은 안 하겠지만 하는 사람은 제어해 줄 사람이 없음
그래서 체력도 유지 안되고
밥도 대충 배달이나 사먹는 경우가...
주변 돌싱 형님들 다 골골함.
여자는 동성끼리 살갑게 대화도 하고
반려동물도 상대적으로 많이 키우는데
남성은 술이 한 잔 들어가야 인생얘기
너무 깊은 얘기 경기 일으키는 분도 있고
반려동물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외로움에 취약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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