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함이

미국 오하이오 출신의 멜로디 막스는 2018년 남자친구의 제안으로 미국에서 데뷔한 이력이 특징인 배우입니다. 의료 보조 자격증이 있을 정도로 의료산업쪽에 관심이 많은데, 이 쪽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하죠. 그러다 이듬해 12월 일본에서도 데뷔를 했는데, 오랜만에 북미에서 나름 이름을 날린 배우가 일본 업계에서 데뷔를 한 케이스라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도 데뷔를 단행한 같은 금발벽안 스타일의 외국인 준 러브조이보다 비주얼을 포함한 ‘여러 면’에서 특이점이 있어서 많은 비교가 되기도 했습니다. 월간 즐겨찾기 순위에서 1위를 할 정도로 현지 인기 배우들을 제치고 단숨에 화제를 모았죠.

멜로디 막스가 현지에서 인기를 얻었던 이유는 물론 비주얼적으로 예뻤으며, 이미 북미에서 이름을 날린 스타였다는 것도 있지만 현지화를 나름 잘 했다는 것도 큰 몫을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작품들이 일본색이 짙게 들어가 있는 편이었고, '미모의 서양 포르노 스타가 일본에 와서 일본색이 짙은 스타일의 영상을 찍었다'라는 소문이 금새 퍼져서 단숨에 각종 상위 차트를 점령했습니다.

다만...처음 일본 풍속 느낌으로 찍었던 작품들이 인기를 얻었던 데뷔 초반과는 달리, 점점 영상이 노잼화가 되며 인기가 하락했습니다. 일본의 제작 환경이나 대우 등이 마음에 들어하는 듯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작진에 의사실전(실제로 하는 것과 같이 연기만 하는 것)을 요청했고 또 실제 제작이 이렇게 이루어졌다는 것이 까발려지면서 급속도로 인기도가 추락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이런 스타일의 일본 제작 환경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고...특히 롱런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지 않았고 본인 또한 돈을 바짝 '땡긴'뒤에 돌아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반짝 스타에 머물렀죠(지난해 8월까지 작품을 낸 뒤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나마 멜로디 막스의 뒤를 이어 에마 로렌스(현 릴리 하트)등 후발주자들이 다수 등장한 것이 나름의 기여도(?)라 하겠네요. 마지막 작품은 와이셔츠 마이크 델타 델타 197, 데뷔작은 216입니다. 

한편 현재 멜로디 막스는 포르노 업계로 돌아가 일본에서 배운 아헤가오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인방을 통해서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는 중입니다. 역시 사람은 뭐라도 배워야... 

아 멜로디였군요..

@관망호랑이 

막줄에 인생의 진리가 있군요. 선생님.

@관망호랑이 뭐라도 배워야에 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관망호랑이 혹시 인공지능 테스트세요?

@관망호랑이 배운분이시라 막줄로 저희를 깨우쳐주시는 당신은...

@관망호랑이 

@관망호랑이 선생님 사랑합니다.

@관망호랑이 뭐라도 배워야... 진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