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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과 일 하면서 직장인이 당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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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upb
1 2022-06-28 11:15
조회 : 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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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u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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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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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꼰대여서 그런거 맞습니다만....
저런 상황오면 미치겠습니다.
자기는 딱 정해진 만큼만 일하고, 누려야 하고, 그외 예정되지 않는 업무나 사건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본인 딴에는 지극히 개인주의라 칭하더군요
다만, 그로 인해 업무가 안풀리면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해결해 놔야하고 자기는 스마트한 삶을 살아야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아닌가 봅니다.
특히 직급자 (과장 이상) 은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가 있으니 당연히 그 사건을 해결해야하며, 자신은 사원이니 정해진 업무만 하면 되고.... 그러면서 진급 누락 뜨니까 즙짜고...
환장합니다. |
구렁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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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남들 눈에는 하루종일 시간만 때우면서 '자기 할일만 하다 간다' 겠지만.. 본인 딴에는 '자기 업무에 충실했다' 가 되었던 거죠.. |
다이어트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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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그렇다치고 4번 상황은 정말 환장하는거죠
다들 바빠서 난리인데 자기만 퇴근해버리면 나머지 사람들 업무도 같이 딜레이되는거니.. 회사업무란게 평소엔 그냥 그렇다가 꼭 한번씩 프로젝트 마감때는 저럴때가 오기마련인데 |
호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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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요구하면 회사에서 해줄것도 저렇게 기계적으로 대우 하면되죠
90년대생 저리 키워낸 부모들이 문제라 생각함 자기들만 생각하는 인간으로 키워냈음 |
이오와제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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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아직 저 정도의 신입직원들을 만나보진 못했으나
만약 저런 직원이 들어온다면 저 행동에 걸맞는 대우를 해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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