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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도움으로 24kg감량한 여성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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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지가 대단한듯 ...
매일 10km러닝을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말이죠
남친분과 꼭 좋은 일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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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마칠때 쯤 앉아서 하루 16시간씩 공부만 하다보니 고도비만(108kg)이 되어서 회사 입사까지 2달 앞두고 매일 성산대교 건너서 가양대교로 ㅁ자 그리고 돌아오기를 했었는데 (컨디션 좋으면 가양~선유도/양화대교 코스로 확장) 대충 gps트레커에 14km쯤 걸리는 거리를 2시간동안 걷는거였어요 한달쯤은 몸이 무거워서 100% 걷기만 했었고 익숙해진 이후 조깅을 조금씩 섞어서 1시간컷으로 주파했는데 (내용추가-코스는 매일 좀 달랐는데 대충 10km~14km였고 10km기준 기록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달만에 20kg 감량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6개월만에 30kg 감량하고 찍은 사진은 아래 올렸고 오히려 살쪘을 때 보다 건강하지 못한것 같아서 다시 10kg쯤 찌우면서 근육량을 키웠어요. 이후 나이키 마라톤도 나갔었어요. 이것도 아래 사진 추가했습니다. ㅡ 내용추가 논란이 좀 있는것 같아서... 당시 제가 사용했던 어플은 pedometer기반 눔(걷기)이랑 페이써(뛰기)였나 페이커였나 뭐 그런앱이였어요. 총 거리는 gps로 나오지만 pedometer기반이라 뛰는 상태에서만 운동시간이 체크가 됩니다. 1km 전력질주 하면 시간측정되고 앉아서 쉬면 시간 멈추고 그런식으로 14km 최고기록이 1시간이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한강시민공원에서 엘리베이터 카고 다리위로 올라가면 그 동안은 시간측정이 안됬던 것 같아요.) 걷는것도 빠른걸음으로 걷고 쉬고 반복해서 쉬는시간은 불포함되니 2시간대가 나온거였고요. 기록이 어플이다보니 마라톤 생활체육인들께서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 내용추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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