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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데뷔해서 2017년 정식으로 은퇴하기 전까지 다작 배우로 이름을 알렸던 시노다 아유미는 하스미 쿠레아, 사야마 아이 등과 같이 얼굴과 몸매와 색기가 미스매치 되는 대표적인 배우 중 한명이었습니다. 예쁘다고 할 수는 없고 다소 억울해 보이기까지 하는 외모였지만, 출중한 바디라인과 색기 넘치는 연기, 뇌쇄적인 눈빛 등으로 인해서 상당히 많은 코어팬들을 장전시켰습니다.

특히 위 빅터 로메오 탱고 마이크 134처럼 연하나 혹은 성욕이 넘치는 꼬마들을 상대로 하는 연기가 매우 수준급이었는데, 1983년생(데뷔는 85년생으로 했음)으로 실제 나이도 어느 정도 있는 완숙미가 있는 편이었던데다가 앞서 언급했다시피 별로 예쁘다고는 할 수 없는 현실 세계에서도 있을 법한 외모, 그런데 엄청난 몸매와 색기를 가진 동네 옆집 유부녀라는 모에한 컨셉이 찰떡같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뷔 후 다작 배우로 활동하다가 정식으로 은퇴를 했던 건 2017년이었는데, 3~4년간 그동안 찍어 두었던 작품이나 베스트작이 계속 출시되어서 은퇴한 줄 몰랐다는 사람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결혼하고 지난해 임신을 한 근황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올해 봄 출산을 하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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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08:23 조회 : 4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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