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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건 누구 탓이라고요? 8
일리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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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포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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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뿐 아니라 지금 우리 사회가 겪는 대부분의 논쟁, 이슈거리들이 왜놈새끼들때문인듯요 왜놈강점기 이후 부역자 청산 제대로 못한 댓가를 지금껏 톡톡히 치르고 있는데 누가 나와서 제대로 뒤엎었으면 좋겠어요 ㄷ |
프리고진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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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이후 80여년이 흘렀고 교육체계 시스템 속에서 한 세대가 20-30년이라쳐도 수없는 교육자들이 거쳐가면서 누구하나 새롭게 다가설 생각조차 안했다는게 더 큰 핵심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면서 일재잔재라고 하는건 내 책임은 미루고 남탓하는거 밖에 안되죠. 더군다나 50년대부터 미군주둔하던 나라라 그쪽으로 장사하시는 분들도 많았을텐데.. |
프사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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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육영공원은 국가에서 딱 하나 있는 외국어 인재개발원 같은거니까 무한한 고급 강사와 고급 학생을 부어넣을 수 있지만 이걸 공공교육에 대입하면 그렇게 하기 힘듭니다.
문법과 독해만큼 싼 게 없어요.
전국적인 공공교육체계에 외국어 교육이 본격적으로 들어간건 일제시대고 해방 이후에도 그 시스템에서 배우고 육성된 사람들이 또 교사를 하고......
반복하면 체계가 그대로 가는겁니다. 아, 이게 아니다 싶어서 6차 교육과정때부터 바꿔보려고 애를 쓰고있잖아요?
그게 이제야 효과가 나오는겁니다. 30년 걸렸네요. |
드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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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처럼 지난 세월이 언젠데.. 그리고 사교육에 미친 나라에서 아직도 한국인 특화 영어교육이 안나왔겠습니까
그냥 한국은 한국어로만 생활이 가능한 나라라 그래요 일본은 일본어로만 생활가능하고
둘다 영어는 보조언어조차 아니고 그냥 과목이라 영어를 못하는거죠
본국어 + 영어 기본장착된 나라보면 본국어만 배우면 걍 굶어 죽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이유죠 |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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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영어교육만 받아서 영어 말하기 듣기는 안되고, 독해 위주 영어공부했는데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영어 논문읽고 리서치 하는데 문제없어서 석사공부도 쉽게하고, 영어로 된 보고서읽으면서 미국 주식 투자하고 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