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자랑 사귀면 개피곤함.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거임

도망갈수밖에

2222 이거죠.

초반 주도권 잡으려고ㅋㅋ

여자가 자신감이 넘쳐버린듯 ㅋ

내 스타일은 아닌데 만나준다. 그러니 알아서 기어라. 뭐 그런 심리가 기저에 깔려 있음.

남자 입장에서 잘 거른듯.

말을 좀더 신경써서했음 좋았을 것 같긴하네요

하지만 스킨쉽도 하고 오랜 시간 농담도 하고 분위기도 좋았다면 외모 외에 끌리는 게 많았다는 얘기죠.

외모에 대해선 완전 내 취향은 아니지만 커트라인은 넘었다는 것 같은데요.

표현이 좀 적나라해서 그렇지 다르게 보면 솔직한 것일 수도 있구요.

여성분도 소개팅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남자 가족들이 많아서 표현이 직설적일 수도 있구요.

뭐 받아들이는 사람이 저렇게 받아들였다면 표현이 실제로는 더 과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론 애프터를 거절할 의도는 없었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