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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부산의 풍경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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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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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소 옆에 삽니다. 어릴때부터 살던 현지인임.
아래 덧글에도 모르면서 덧글 다는 사람 많은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 왜 모르면서;;; (덧글들 찬찬히 보니까 미포랑 청사포랑 헷갈리는분이 많은듯...)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미포 철길 건널목은 사라졌고 해변열차가 생겼죠.
철로가 사진상 왼쪽으로는 남아 있고(송정까지 해변열차로 활용) 오른쪽은 다 철거 되었습니다.
바다쪽 보고 오른쪽 라인은 다 철거해서 넓혀서 왕복 2차로가 왕복 4차로로 바뀌었습니다.
예전 슬램덩크 열차씬 같은 갬성있는 분위기는 싹 사라졌어요... 경치는 여전히 좋습니다.
저 당시 있던 가게들 남아 있는 가게는 거의 없지요.
최신 사진 첨부합니다. 저~ 뒤에 오륙도랑 용호동 지형 비교해보면 비슷한 구도란걸 알겁니다.
왼쪽에 커다란 덩어리가 엘시티입니다.
LCT바로 옆 맞아요.
ps. 심지어 본문 사진 지인이 찍은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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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lyong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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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엘시티가 들어선 자리에 예전에 전복죽 파는 곳들 있었고 한국콘도가 있었죠. 엊그제처럼 생생한데 2010년 무렵에 엘시티 공사들어가더니 세월이 빠른건지 순식간에 100층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와 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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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리치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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