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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직접 치뤄보니 알게 되는 것.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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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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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에는 가족만 남음. 화장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시간이 삶에서 가장 긴 시간처럼 느껴짐. 그리고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하루가 끝나는. 멍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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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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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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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원수 아닌이상 부고 소식 전달 받았을때는 왠만하면 가죠.. 복장도 상주쪽 입장에서는 진짜 눈에 안들어 옵니다. 흰색 이나 기타 원색 입고와도 그냥 오셨구나 라는 생각만 들고 복장은 기억에도 안남아요. |
카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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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객들이 많이 와주셔서 시끌시끌하면 너무 감사하죠. 짬내서 여기저기 테이블에 감사인사하고 조문객 맞이하고 또 가시는 분들께 인사하고 바쁘게 왔다갔다 하면서 장례 치르고 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함께 보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하죠.
발인날 새벽에 운구해주러 오는 지인들, 새벽에 같이 있겠다고 와주는 친한 친구들, 가족들... 화장터까지 같이 와서 기다려줬던 친구 지인들... 수십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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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in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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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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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호호호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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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man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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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넘어로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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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천재짐종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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